BMW, 지난달 수입차 판매 1위 ‘탈환’…베스트셀링 모델은 ‘테슬라 모델 Y’

입력 2025-11-05 10: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BMW 코리아가 더욱 강력한 주행성능과 편의성을 갖춘 컴팩트 세그먼트 모델 뉴 1시리즈와 뉴 2시리즈 그란 쿠페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사진=BMW 코리아)
▲BMW 코리아가 더욱 강력한 주행성능과 편의성을 갖춘 컴팩트 세그먼트 모델 뉴 1시리즈와 뉴 2시리즈 그란 쿠페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사진=BMW 코리아)

지난달 BMW가 테슬라의 질주를 제지하고 수입차 시장에서 판매 1위 브랜드에 올랐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 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13.2% 증가한 2만4064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브랜드별 등록 대수는 BMW 6177대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어 메르세데스-벤츠 5838대, 테슬라 4350대, 볼보 1435대, 렉서스 1226대, BYD 824대를 기록했다.

특히 BMW는 테슬라가 모델 Y의 신차 효과로 7월부터 3개월 연속 최다 판매 브랜드에 오른 것을 제지했다. 다만 베스트셀링 모델은 테슬라가 차지했다. 지난달 베스트셀링 모델은 테슬라 Model Y 롱레인지(2424대), 메르세데스-벤츠 E 200(1383대), BMW 520(1308대) 순이었다.

연료별로는 하이브리드 1만4389대(59.8%), 전기 6922대(28.8%), 가솔린 2619대(10.9%), 디젤 134대(0.6%) 순이었다.

정윤영 KAIDA 부회장은 “지난달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추석연휴로 인한 영업일수 감소로 전월대비 감소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툭하면 하지 말라”…꽁꽁 묶인 플랫폼 산업 [역주행 코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20,000
    • -1.42%
    • 이더리움
    • 4,636,000
    • -0.34%
    • 비트코인 캐시
    • 854,500
    • -4.15%
    • 리플
    • 3,051
    • -1.55%
    • 솔라나
    • 197,300
    • -1.74%
    • 에이다
    • 634
    • -0.31%
    • 트론
    • 419
    • -1.87%
    • 스텔라루멘
    • 356
    • -1.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90
    • -1.35%
    • 체인링크
    • 20,400
    • -2.02%
    • 샌드박스
    • 208
    • -1.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