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대는 20~21일 소노캄 고양에서 ‘2025학년도 보안대학원 융·복합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기술보호 운영인력 전문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첨단기술 보호의 다차원적 접근과 정책과제‘를 주제로 진행됐다. 교수 및 외부 초청 인사, 졸업생, 재학생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장항배 보안대학원장의 축사와 신용달 원우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돼 재학생들의 기술보호 연구 주제 설계 및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외부 초청 인사 특별강연, 동문 기업 보안솔루션 소개, 보안대학원장 특별강의, 시상식 및 총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최신 기술 및 보안 동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지식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박기석 총무처장의 ‘중앙대학교를 이끄는 변화와 혁신의 리더십’ 강연은 재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성윤모 석좌교수의 ‘흔들리지 않는 산업 강국의 길’, 선인경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전문위원의 ‘국경 없는 과학, 경계 짓는 안보: 연구 안보의 시대적 의미’ 등 특별 강연이 이어졌다.
세미나 이튿날에는 동문 기업의 보안솔루션 소개와 보안대학원장 특강, 발표자에 대한 시상 및 총평을 진행했다.
중앙대 보안대학원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첨단기술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식을 공유하며 교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