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여름 축제 '포켓몬 월드 어드벤처: 썸머 페스타'의 신규 체험 콘텐츠를 추가로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여름방학을 맞아 훌라 댄스 피카츄와 함께 트로피컬 아일랜드로 여행을 떠나는 콘셉트다. 우선 매직캐슬 2층 ‘포켓몬센터’에서는 치료 콘셉트의 인터랙티브 체험을 할 수 있다. 고객들은 이 곳에서 에브이, 블래키, 리피아, 님피아, 글레이시아 등 포켓몬 5종을 만날 수 있다. 맞은편 ‘포켓몬연구실’에는 포켓몬 도감 라이팅 패널과 포켓몬들을 연구할 수 있는 체험형 키오스크가 마련됐다.
매직캐슬 3층은 다양한 포켓몬이 가득한 자연으로 변신했다. 3층 미디어 공간은 ‘포켓몬 선셋 비치’로, 시원한 해변가의 풍경이 벽면과 바닥에 미디어로 연출돼 포켓몬들과 함께 휴양을 온 듯한 사진을 남기는 것은 물론 물멍까지 즐길 수 있다.
롯데월드는 내달 4일 여름방학 숙제 콘셉트의 미션 투어 ‘슬기로운 방학생활’도 오픈한다. 매직아일랜드 내 포켓몬 컬래버 스폿들을 탐방하며 그림일기, 관찰 보고서 등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