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ONHAP PHOTO-4864> 이재명 대통령, 장관 후보자 지명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2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장관 후보자 지명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6.23 xyz@yna.co.kr/2025-06-23 13:48:27/<저작권자 ⓒ 1980-2025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국방부와 고용노동부, 과기부 등 11개 부처 장관 후보자와 국무조정실장 등 모두 12명의 장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내용의 인선안을 발표했다.
국방부 장관에는 안규백 민주당 의원이 지명됐다. 과기부 장관에는 배경훈 LG AI연구원장이, 외교부 장관엔 조현 전 외교부 주유엔대한민국 대표부 특명전권 대사가 발탁됐다. 통일부 장관엔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명됐다.
또 고용부 장관에는 김영훈 전 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해수부에는 민주당 전재수, 여가부 장관 후보자에는 강선우 의원이 내정됐다. 국가보훈부 장관과 환경부 장관에는 각각 권오을 대한민국헌정회 부회장과 김성환 민주당 의원이 내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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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는 한성숙 네이버 대표이사가 지명됐고, 농식품부 장관은 송미령 현 장관이 유임하기로 했다. 국무조정실장 후보자엔 윤창렬 LG글로벌 전략개발원장이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