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1분기 시장 예상을 넘어서는 호실적을 기록한 LIG넥스원이 급등하고 있다.
8일 오후 2시 4분 현재 LIG넥스원은 전 거래일보다 22.29% 상승한 41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IG넥스원 주가는 장중 한때 41만9500원까지 뛰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LIG넥스원은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69.6% 증가한 113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8.9% 늘어난 9076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영업이익 기준 시장 컨센서스를 약 75%웃도는 성과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IG넥스원의 1분기 컨센서스는 매출 8042억 원, 영업이익 648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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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잔고는 22조830억 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14.1%(2조8299억 원) 증가했다. 매출에서 내수와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82.3%와 17.7%다.
LIG넥스원은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천궁Ⅱ, 보병용 중거리 유도무기 현궁을 비롯한 유도무기와 감시정찰, 항공전자·전자전 등 국내 양산 사업 증가에 힘입어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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