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곡성 방문해 '낙선 인사'...서진 정책 행보

입력 2024-10-18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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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최봉의 전 곡성군수 후보(오른쪽)가 18일 오전 전남 곡성군 곡성기차마을시장에서 시장 상인들을 만나며 10·16 재선거 낙선 인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최봉의 전 곡성군수 후보(오른쪽)가 18일 오전 전남 곡성군 곡성기차마을시장에서 시장 상인들을 만나며 10·16 재선거 낙선 인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8일 10·16 재·보궐선거에서 자당 후보가 낙선한 전남 곡성을 찾아 "저희는 포기하지 않겠다. 다음에 한 번 더 기회를 주면 좋겠다"며 "더 좋은 정치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이날 곡성 5일 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만나 인사를 한 뒤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민의힘에서는 곡성에 출마해 용기있게 헌신할만한 분이 충분하지 않았다"며 "저도 보수정당 최초인 것 같은데 곡성에서 유세하며 국민의힘의 진심을 보여드렸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곡성과 호남에 더 잘할 것이다"라며 "그 마음을 보여드리기 위해 선거 이후 제일 처음으로 왔다"고 덧붙였다.

한 대표는 '2년 뒤 지방선거까지 시간이 많이 남았는데 어떤 전략을 준비하나'라는 질문에 "우리는 전국정당이고 대한민국은 그렇게 넓은 나라가 아니다"라며 "어떻게 하면 잘 보일 수 있을까를 생각하고, 헌신·희생하며 최선을 다하겠다. 그 마음이 언젠가는 통할 거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한 대표는 시장 상인들을 향해 "저희가 더 잘하겠다. 열심히 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16일 진행된 곡성군수 재선거에서 국민의힘은 22년 만에 후보를 냈다. 최봉의 국민의힘 후보는 득표율 3.48%에 그치며 낙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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