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팜, 140억 원 규모 올리고 핵산치료제 원료의약품 공급계약

입력 2024-07-26 18: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24년 6월 3일부터 6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24 바이오인터내셔널컨벤션(바이오 USA)’에 참가한 에스티팜의 단독 부스. (이상민 기자 imfactor@)
▲2024년 6월 3일부터 6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24 바이오인터내셔널컨벤션(바이오 USA)’에 참가한 에스티팜의 단독 부스. (이상민 기자 imfactor@)

에스티팜이 유럽 글로벌 제약사‧미국 바이오텍과 총 3건의 올리고핵산치료제 원료의약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1014만 달러(약 140억 원)다.

해당 계약은 올해 말부터 내년 말까지 상업화가 예상되는 3개의 올리고 핵산치료제의 상업화 예비 및 초도물량이다. 적응증은 각각 심혈관질환, 유전성 혈관부종, 동맥경화증이며 납기는 올해 말까지다.

심혈관질환 올리고 신약은 올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약 허가승인을 신청했다. 회사 측은 12월 19일 이전 승인을 예상한다. 유전성혈관부종 올리고 신약은 2025년 상반기에 상업화 승인, 동맥경화증 올리고 신약은 같은 해 말 신약 허가승인을 신청할 것으로 예상한다.

에스티팜이 원료를 공급하는 혈액암(골수이형성증후군) 치료제 올리고 신약은 지난달 6일 FDA로부터 최초의 항암 올리고 신약으로 상업화 승인을 받았다. 현재 임상 3상을 진행 중인 골수섬유증으로도 상업화 승인을 받으면 두 적응증으로만 약 70억 달러(약 9조 원)의 시장을 타깃 할 수 있을 전망이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혈액암 치료제 이후 연이어 상업화가 예상되는 올리고 신약들의 상업화 초도 물량 수주를 따내며 올리고 신약들의 상업화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며 “향후 실적 성장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티팜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 31억 원을 기록하며 전 분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 전년 동기(영업이익 16억 원)와 비교해도 적자다. 매출은 446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2.8% 감소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 노사합의 운명의 엿새⋯잠정합의안, 오늘부터 찬반투표
  • 국민참여성장펀드 첫날, 은행 영업점 ‘북새통’⋯10분 만에 완판 행렬
  • 다시 아이바오의 시간…푸루후 동생 향한 마음들 [해시태그]
  • 주춤하던 신규 가계부채 반등⋯1분기 주담대 취급액 '역대 최고'
  • ‘뛰지 마’만 남은 학교…피해는 결국 학생들 [사라지는 교실 밖 교실 下-①]
  • 서울 아파트값 3월 하락 전환⋯전세는 1.36% 상승
  • 스페이스X 800억달러 IPO, 한국 공모 시장과 비교하면? [인포그래픽]
  • 국민의힘 “李 대통령, 정원오 살리기 위한 노골적 선거개입”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013,000
    • +0.43%
    • 이더리움
    • 3,133,000
    • -0.92%
    • 비트코인 캐시
    • 520,000
    • -2.26%
    • 리플
    • 2,019
    • -0.59%
    • 솔라나
    • 127,300
    • -0.7%
    • 에이다
    • 361
    • -1.9%
    • 트론
    • 548
    • +1.11%
    • 스텔라루멘
    • 22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940
    • +0.09%
    • 체인링크
    • 14,080
    • -1.61%
    • 샌드박스
    • 105
    • -2.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