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한동훈 등 국힘 지도부와 '삼겹살 만찬'...‘화합’ 강조

입력 2024-07-24 19: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尹대통령, 한동훈 대표 만나 악수하며 "수고 많았어요"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 파인그라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신임 지도부 만찬에서 한동훈 대표(왼쪽), 추경호 원내대표(오른쪽) 등과 함께 손을 맞잡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 파인그라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신임 지도부 만찬에서 한동훈 대표(왼쪽), 추경호 원내대표(오른쪽) 등과 함께 손을 맞잡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한 신임 지도부를 용산으로 초청해 만찬을 시작했다.

만찬은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용산 대통령실 야외 정원인 파인그라스에서 진행 중이다. 만찬은 전날 윤 대통령과 한 대표가 통화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성사됐다. 만찬 종료 시간은 미정이다.

윤 대통령은 만찬을 위해 파인그라스를 찾은 한 대표와 악수를 나누며 반갑게 맞이했다. 한 대표에게 “수고 많았어요”라며 인사도 건넸다.

만찬에는 대통령실에서 윤 대통령과 수석급 이상 비서관 등 10명이, 당에서는 한 대표와 최고위원 당선자들 및 주요 당직자들이 참석했다. 당대표 출마자인 나경원 의원과 윤상현 의원, 원희룡 전 국토부장관도 만찬에 초대돼 함께 했다.

윤 대통령은 참석자들 전원과 악수하며 “여기들 다 와봤죠? 수고 많았어요”라고 인사를 했고, 진종오 청년 최고위원에는 “운동하는 것보다 힘들죠”라고 했다. 이어 “비 올까봐 걱정했다. 다행히 날이 좋다”고도 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 파인그라스에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추경호 원내대표 등 신임 지도부 및 당 대표 후보 출마자들을 초청해 만찬을 함께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 파인그라스에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추경호 원내대표 등 신임 지도부 및 당 대표 후보 출마자들을 초청해 만찬을 함께 하고 있다. (연합뉴스)

만찬 메뉴는 삼겹살, 돼지갈비, 모둠 상추쌈 등으로 윤 대통령이 모든 메뉴를 직접 고른 것으로 전해졌다.

메뉴를 선정한 배경에는 삼겹살이 당‧정‧대 통합을 의미하면서도 막역한 사이에서 먹는 대표적인 한국 음식인 점이 고려됐다. 격의 없이 소통하고 대화하자는 의미로,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격의 없이 대화하자는 윤 대통령의 취지에 따라 참석자들은 노타이 정장 차림을 했다.

이날 만찬 회동에서는 주로 당정 화합을 주제로 이야기가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

한 대표는 이날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을 만나 “제가 어제 윤석열 대통령과도 짧게 통화했지만 당내 화합과 단결을 이끌면서도 대화와 타협을 통해 좋은 정치를 하겠다는 포부를 말씀드렸고, 대통령께서도 격려해주셨다”며 “제가 잘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윤 대통령도 전날 전당대회 축사에서 “국민의힘은 국정운영의 파트너이자, 저와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는 집권 여당”이라며 “우리는 한 배를 탄 운명 공동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 노사합의 운명의 엿새⋯잠정합의안, 오늘부터 찬반투표
  • 국민참여성장펀드 첫날, 은행 영업점 ‘북새통’⋯10분 만에 완판 행렬
  • 다시 아이바오의 시간…푸루후 동생 향한 마음들 [해시태그]
  • 주춤하던 신규 가계부채 반등⋯1분기 주담대 취급액 '역대 최고'
  • ‘뛰지 마’만 남은 학교…피해는 결국 학생들 [사라지는 교실 밖 교실 下-①]
  • 서울 아파트값 3월 하락 전환⋯전세는 1.36% 상승
  • 스페이스X 800억달러 IPO, 한국 공모 시장과 비교하면? [인포그래픽]
  • 국민의힘 “李 대통령, 정원오 살리기 위한 노골적 선거개입”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699,000
    • -0.09%
    • 이더리움
    • 3,125,000
    • -1.36%
    • 비트코인 캐시
    • 516,000
    • -3.19%
    • 리플
    • 2,015
    • -1.03%
    • 솔라나
    • 126,800
    • -1.93%
    • 에이다
    • 362
    • -2.69%
    • 트론
    • 546
    • +0.74%
    • 스텔라루멘
    • 220
    • -0.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40
    • -1.45%
    • 체인링크
    • 14,020
    • -2.77%
    • 샌드박스
    • 105
    • -2.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