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현지시간) 튀르키예와 인접국 시리아에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최소 수천 명의 인명 피해가 예상되는 비극적인 사고에 전 세계가 비통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지진 발생에 앞서 새 떼의 이상 행동이 포착됐다고 합니다. “튀르키예 지진 전 새들의 행동”이라는 설명과 함께 SNS에 올라온 영상에는 수십 마리의 새 떼가 나무
한덕수 국무총리가 7일 대정부 질문에서 "시장에 반항하면서 올려야 할 에너지 값을 올리지 않는 정부는 그 어떤 정부를 막론하고 합리적인 정부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19년, 2020년에 가스 요금이 어땠는지 알고 계실 것"이라며 "(문재인) 전 정부 탓할 거면 뭐 하러 윤석열 대통령 됐
‘반도체 신화’ 일궈낸 이병철 삼성 창업회장 40년 전 “누가 뭐래도 한다”…메모리 세계 1위 반도체 한파ㆍ미중 패권전쟁 등 위기감 확대 이재용 회장, 기술ㆍ인재 투자로 정면 돌파 오는 8일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조부인 고(故) 이병철 창업회장이 삼성의 메모리 반도체 사업 진출을 선언한 ‘도쿄 선언’이 40주년을 맞는 때다. 이 창업회장
튀르키예, 지난해 무역규모 19위 석유화학·철강 등 주요 품목 수출 진출 기업 피해 상황 현재까진 X 산업부 "계속해서 모니터링 중" 튀르키예가 지진으로 큰 피해를 보자 한국 무역에도 비상등이 켜졌다. 튀르키예는 우리나라의 교역국 가운데 무역 규모가 지난해 기준 19위에 달하고, 유럽연합(EU)의 거점으로 활용되기 때문이다. 아직 지진으
서울시가 무허가 판자촌 형태로 방치된 강남구 구룡마을을 100% 공공 재개발로 추진한다. 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시는 이러한 내용의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개발 계획을 정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하기로 했다. 구룡마을은 1986년 아시안게임과 1988년 서울올림픽을 앞두고 삶의 터전에서 쫓겨난 철거민들이 자리 잡으면서 형성된 무허가 판
이승기가 공개 연애를 이어온 배우 이다인과 4월 결혼식을 올린다. 이승기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다인과의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이승기는 자필 편지로 "오늘은 제 인생의 가장 중요한 결심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라며 "제가 사랑하는 이다인 씨와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프로포즈 소식도
우리나라가 70년 넘게 유지해온 외환시장의 빗장을 푸는 배경에는 폐쇄적이고 제한적인 외환시장 구조가 자본시장, 금융산업 전반의 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문제 인식이 깔려있다. 우리나라의 무역과 자본시장 규모는 빠른 성장을 거듭했지만, 외환시장은 큰 변화 없이 현재의 구조를 유지해왔다. 특히 1998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국토교통부가 1기 신도시 재정비 속도를 올리기 위해 안전진단을 완화하거나 아예 면제하는 특별법을 내놓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 국토교통부가 6일 '1기 신도시 정비 민관합동TF' 제7차 전체회의를 열고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주요 골자를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특별법이 적용되는 '노후계획도시'는 택지개발촉진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