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FXXX' 마이크에 잡혀…한미 수장 비속어로 수난

입력 2022-10-06 07: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포트 마이어스 비치 시장과 인사하는 바이든 대통령(AP연합뉴스)
▲포트 마이어스 비치 시장과 인사하는 바이든 대통령(AP연합뉴스)

조 바이든 대통령이 또 '핫 마이크' 사건으로 구설에 올랐다.

허리케인 피해를 직접 확인하고 연방 정부의 지원을 약속하기 위해 미국 플로리다주를 방문한 자리에서 언론 카메라가 없다고 생각하고 친근하게 인사를 나누며 욕설이 섞인 표현을 한 것이 그대로 노출됐고, 이후 소셜미디어(SNS) 등에 이 장면이 소리와 함께 그대로 게재됐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허리케인 '이언'으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비치 레이 머피 시장과 악수하고 인사하면서 '누구도 내게 함부로 하지 못한다'는 의미로 "No one fxxx with Biden"이라고 말했다.

이 발언은 머피 시장이 바이든 대통령에게 감사를 표한 뒤 나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머피 시장은 이에 웃으면서 '당신 말이 정말로 옳다(you're goddamn right)'고 답했다.

이후 바이든 대통령은 "집 밖에서는 형제들과 다툴 수 없다"고 말했다.

두 사람이 나눈 대화의 대부분 들리지 않았으나 가벼운 인사를 나누는 수준의 분위기였다고 의회전문 매체인 더힐 등 미국 언론은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1월에도 보수 성향 매체인 폭스뉴스 기자의 질문에 대해 혼잣말처럼 작은 목소리로 얘기하면서 '멍청한 XXX'라고 말했다가 나중에 해당 기자에게 사과했다.

윤석열 대통령도 비속어 논란으로 곤혹을 치른바 있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미국 뉴욕에서 열린 ‘글로벌 펀드 제7차 재정공약 회의’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환담을 나눈 뒤 회의장을 나오며 “(미국) 국회에서 이 XX들이 승인을 안 해주고 날리면 쪽팔려서(부끄러워서) 어떻게 하나”라고 발언하는 영상이 우연히 찍혀 보도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3년 전 손흥민 퇴장시킨 테일러 심판, 이번엔 벤투 감독 퇴장시켰다
  • 한국, 가나에 2-3 '아쉬운 패배'
  • 세계를 놀라게 한 투샷...김정은 후계자는 장남 아닌 차녀인가
  • 입지 좋은 강남 ‘둔촌주공’ vs 대출 가능 강북 ‘장위자이’…“수요자 선택은 어디로?”
  • 김건희 여사 만난 캄보디아 소년, 서울 아산병원서 수술 받는다
  • 이진호 “후크엔터 권진영 대표, 나영석 PD와 끈끈한 사이…이승기 많이 괴로워해”
  • 尹, 29일 화물연대 업무개시명령…“복귀 않으면 법적 조치”
  • 여전한 ‘학벌사회’…4대그룹 CEO 69%가 ‘석·박사’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22,270,000
    • -2.01%
    • 이더리움
    • 1,605,000
    • -3.95%
    • 비트코인 캐시
    • 149,800
    • -3.42%
    • 리플
    • 521.5
    • -5.95%
    • 솔라나
    • 18,210
    • -7.7%
    • 에이다
    • 419.7
    • -3.8%
    • 이오스
    • 1,235
    • -3.89%
    • 트론
    • 73.4
    • -0.61%
    • 스텔라루멘
    • 119.6
    • -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950
    • +5.27%
    • 체인링크
    • 9,270
    • -4.97%
    • 샌드박스
    • 749.1
    • -6.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