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家 며느리 되는 골퍼 리디아 고 “결혼해도 선수 생활 계속할 것”

입력 2022-08-1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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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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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앞둔 골프 선수 리디아 고(25·뉴질랜드)가 결혼 후에도 예전처럼 시즌을 소화하며 선수 생활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리디아 고는 16일(이하 한국 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시몬느 아시아퍼시픽 컵 공식 기자회견에서 “언제까지 커리어를 이어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결혼을 한다고 해도 9년 동안 했던 것처럼 선수 생활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 연말에 결혼하지만 신혼인 내년에도 다른 시즌처럼 일정을 소화할 것”이라며 “예비 신랑이나 시댁 식구들이 많이 응원해주는데 가족들의 응원이 선수 생활에 많은 동기부여가 된다”고 전했다.

리디아 고는 오는 12월 30일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의 막내아들인 정준 씨(27)와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클레어몬트 매케나 칼리지를 졸업한 정준 씨는 현재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현대차 계열법인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번 대회 참가자 중 세계 랭킹이 4위로 가장 높은 리디아 고는 “랭킹이 높아도 골프는 좋은 날도 있고 나쁜 날도 있다”며 “개인전 외에 단체전도 있어 신경이 쓰이지만 좋은 경기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골프리더스포럼(AGLF)이 개최하는 이 대회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여자골프 국가대항전을 표방한다. 16개 나라 44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사흘간 스트로크 플레이를 통해 개인전과 단체전 순위를 정한다. 총상금은 75만 달러(한화 약 9억 8000만 원)다.

우리나라 선수로는 김효주와 메이저 대회에서 두 차례 우승한 유소연을 비롯해 이보미, 황유민 등 4명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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