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천국&지옥] 원자력ㆍ천연가스 EU 택소노미 포함 결정에 관련주 급등

입력 2022-07-07 17:30

7일 코스닥 시장에서는 5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이날 시장에서는 원자력 발전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오르비텍은 전날보다 23.75%(1330원) 오른 693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신기계는 전 거래일보다 10.95%(900원) 올라 912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오르비텍은 원자력 발전소의 방사선관리, 방사성폐기물 규제 해제, 원자력 발전설비 가동 전·중 검사 및 비파괴기술검사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한신기계는 공기압축기 전문 제조업체로, 원자력 발전소 신울진 1,2호기, 고리 3,4호기에 제품을 공급한 바 있다.

주가 상승은 유럽연합이 원자력과 천연가스 발전에 대한 투자를 녹색분류체계(택소노미)에 포함했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유럽의회는 6일(현지시간) 친환경 투자 기준인 택소노미에 천연가스와 원전을 포함하는 규정안을 투표에 부쳐 639명 중 찬성 328명으로 가결했다. 내년부터 천연가스와 원자력 발전은 유럽연합(EU) 택소노미 규정집에 포함된다.

이에 원전 테마주로 꼽히는 HRS(7.44%), 우진(8.44%), 에너토크(8.19%), 보성파워텍(8.63%) 등도 강세였다.

우리산업홀딩스는 전일 대비 29.92%(1065원) 올라 4625원에 거래됐다. 이는 우리산업홀딩스의 자회사인 우리산업이 현대차그룹의 차세대 전기차에 열관리부품을 공급한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한국경제TV에 따르면 우리산업은 내년부터 현대차그룹 E-GMP 3차 열관리 부품 공급업체로 선정돼 본격적인 납품을 시작한다.

우리산업은 현대차그룹 친환경 차 코나EV에 고전압 PTC 히터를, 아이오닉5, EV6, 제네시스 GV60 등에 HAVC ACTUATOR와 CONTROL HEAD, 전기차 전류모니터링센서 등을 이미 납품하고 있다.

우리산업은 2015년 4월 우리산업홀딩스 주식회사로부터 자동차 부품 제조와 판매사업을 인적분할해 설립한 회사다. 우리산업홀딩스는 우리산업의 최대주주로 회사 지분의 39.46%를 가졌다.

이밖에 SK5호스팩은 전날보다 29.98%(895원) 오른 38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영엠텍(29.78%), 신진에스엠(29.89%), 유일로보틱스(29.77%) 주가도 급등했다.

반면 전날 무상증자 관련 소식에 강세를 보였던 모아데이타와 케이옥션은 이날 각각 11.96%, 7.86% 하락했다. 주가 하락은 두 종목 모두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온 영향으로 풀이된다.

앞서 모아데이타는 5일 보통주 1주당 신주 5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고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케이옥션도 무상증자 권리락 실시에 따른 착시효과 영향으로 5일부터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달성했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코스닥 상장 첫날 약세를 보였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시초가(3만5300원) 대비 13.31% 내린 3만600원에 거래됐다. 시초가는 공모가(2만5000원) 대비 41.20% 높은 수준에 형성됐다.

이외에 넥스트칩(6.43%), 노블엠앤비(6.21%), 삼성스팩6호(5.37%), 실리콘투(5.36%)도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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