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의 집’ 한국판, 오늘 전격 공개…원작과 다른 감상 포인트는

입력 2022-06-24 14:05

▲(연합뉴스)
▲(연합뉴스)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종이의 집’이 한국판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으로 재탄생한다.

오늘(24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인생 막바지에 다다른 범죄자들이 조폐국을 상대로 벌이는 초유의 인질 강도극을 그린다.

2017년 넷플릭스에서 공개돼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던 스페인 드라마 ‘종이의 집’을 원작으로 한 작품은 한국 상황에 맞게 각색됐다. 원작에서 살바도르 달리 가면을 쓰고 있던 강도들은 안동 하회탈을 쓴다.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한국의 특수성도 가미됐다. 베를린(박해수 분)은 북한 강제수용소 출신이라는 설정이며, 인질들 사이 남한과 북한 출신의 대치 국면이 찾아오기도 한다 .

작품의 무대는 남북이 종전을 선언하고 경제협력체제를 구축하는 근미래다. 방탄소년단 노래를 듣고 춤을 추는 등 K팝 문화를 몰래 향유하던 도쿄(전종서 분)는 ‘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북한에서 남한으로 이주한다. 그러나 원치 않은 사건에 휘말려 수배자 신세로 전락, 삶의 의지를 잃어버린다. 이때 나타난 교수(유지태 분)는 남북 공동 화폐를 제작하는 조폐공사에 잠입해 돈을 훔치자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제안한다.

조폐국에서 4조 원을 빼내겠다는 목표 아래 가지 각색의 범죄자들이 모인다. 도쿄를 비롯해 나이로비(장윤주 분), 모스크바(이원종 분), 덴버(김지훈 분), 리우(이현우 분), 헬싱키(김지훈 분), 오슬로(이규호 분) 등 강도단은 절대 사람들을 죽여선 안 된다는 원칙을 세운다. 그러나 돌발 상황이 발생, 단 하나뿐인 원칙이 깨지며 혼란이 찾아온다.

강도단의 계획, 인질들 내에서 벌어지는 갈등뿐 아니라 액션 신, 차 추격전 등 스펙타클한 극의 요소들도 눈을 즐겁게 만든다.

류용재 작가는 “하이스트 장르에서 남한, 북한 강도들이 협업해 돈을 훔치고 남한, 북한 경찰들이 이를 막는 과정들은 처음 보실 것”이라고 설명했다. 원작의 주요 서사에 더해진 한국판만의 이야기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24일 오후 4시 공개되는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1은 총 6부작으로 구성됐다. 파트2는 올해 하반기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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