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바이든, 22일 현대차 CEO 만난다”

입력 2022-05-2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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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밝혀
70억 달러 규모 조지아주 공장 건설 관련된 듯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연설하고 있다. 워싱턴D.C./UPI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연설하고 있다. 워싱턴D.C./UPI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2일 현대자동차 최고경영자(CEO)를 만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22일 서울에서 현대차 CEO를 만나 조지아주에 투자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로이터는 현대차가 미국에 전기차 제조 공장을 건설하기 위해 조지아주 정부 관리들과 협상 중이라고 전했다.

이후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주 사무실은 성명에서 “20일 브라이언 카운티 공장부지에서 ‘특별경제개발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P통신은 바이든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현대차가 바이든 대통령 방문에 맞춰 70억 달러(약 9조 원) 규모의 조지아 공장 건설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관계자는 “해당 공장은 8500명의 직원을 수용할 수 있고 조지아주 엘라벨의 작은 마을 인근 정부 소유의 2200에이커 부지에 건설될 것”이라며 “바이든 대통령이 서울을 방문하는 중에 공식 발표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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