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가온차트 뮤직어워즈 이모저모...‘8관왕’ BTS·‘5관왕’ 아이유·‘신인상’ 이찬원

입력 2022-01-28 10:08 수정 2022-01-28 10: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빅히트뮤직
▲사진제공=빅히트뮤직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제11회 가온차트뮤직어워즈’에서 8관왕에 올랐다.

27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제11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가 개최됐다. 진행은 NCT 도영, 스테이씨 시은, 재재가 맡았다.

이날 수상식에서 BTS는 올해의 가수(피지컬 앨범부문) 3분기를 비롯해 올해의 가수(디지털 음원부문) 5월, 7월, 9월까지 3관왕, 올해의 롱런 음원상, 뮤빗 글로벌 초이스상, 올해의 소셜 핫스타상, 올해의 리테일 앨범상까지 8개의 트로피를 받았다.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BTS는 영상을 통해 “아미 여러분 덕에 힘든 시간을 이겨낼 수 있었다”며 “방탄소년단의 음악을 사랑해 주신 분들 모두 2022년에는 모두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제공=EDAM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EDAM엔터테인먼트

‘음원 퀸’ 아이유도 ‘올해의 음반제작상’을 포함해 5관왕에 올랐다. 아이유는 ‘셀러브리티’(Celebrity·1월)·‘라일락’(LILAC·3월)·‘스트로베리 문’(strawberry moon·10월) 등이 잇달아 흥행하며 음원상 트로피를 거머쥐었고 ‘올해의 작사가상’ 영광도 안았다.

아이유는 영상으로 전한 수상 소감에서 “이 상을 모으는 재미가 쏠쏠하다”고 웃으며 “언젠가 마음이 해이해질 때 높은음자리표 모양의 이 상을 보면서 다시 마음을 잡겠다”고 말했다.

음원 부문에서는 △ 2020년 12월 태연 ‘왓 두 아이 콜 유’(What Do I Call You) △ 2021년 2월 샤이니 ‘돈트 콜 미’(Don‘t Call Me) △ 4월 강다니엘 ’안티도트‘(Antidote) △ 6월 브레이브걸스 ’치맛바람‘ △ 8월 레드벨벳 ’퀸덤‘(Queendom) △ 11월 트와이스 ’사이언티스트‘(SCIENTIST) 등이 수상했다.

앨범 부문에서는 아이즈원(1분기), NCT 드림(2분기), NCT 127(4분기) 등이 트로피를 안았다.

신인상은 이무진(음원 부문), 이찬원(앨범 부문)에게 각각 돌아갔다.

’올해의 발견상‘에는 호미들(힙합 부문), 스테이씨(핫트렌드)가 각각 수상자로 호명됐다. 트로트 열풍을 일으킨 임영웅은 ’올해의 어덜트 컨템포러리상‘의 영광을 안았다.

<’제11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주요 수상자 명단>

△올해의 가수(디지털 음원 부문)=태연(12월), 아이유(1월), 샤이니(2월), 아이유(3월), 강다니엘(4월), 방탄소년단(5월), 브레이브걸스(6월), 방탄소년단(7월), 레드벨벳(8월), 콜드플레이&방탄소년단(9월), 아이유(10월), 트와이스(11월)

△올해의 가수(피지컬 앨범 부문)=아이즈원(1분기), NCT 드림(2분기), 방탄소년단(3분기), NCT 127 (4분기)

△올해의 신인상=이무진(디지털 음원 부문), 이찬원(피지컬 앨범 부문)

△올해의 소셜 핫스타상=방탄소년단

△올해의 발견상=호미들(힙합 부문), 스테이씨(핫트렌드 부문)

△올해의 핫퍼포먼스상=오마이걸, 더보이즈

△올해의 실연자상=정재필(연주 부문), 김연서(코러스 부문)

△올해의 작곡가상=라이언 전

△올해의 작사가상=아이유

△올해의 스타일상=손성득(커리어그라피 부문), 김욱(스타일리스트 부문)

△올해의 파퓰러 싱어상=스탠딩 에그

△올해의 탑 키트셀러상=NCT 드림

△올해의 롱런 음원상=방탄소년단

△월드 한류스타상=스트레이 키즈

△올해의 음반제작상=아이유

△올해의 리테일 앨범상=방탄소년단

△올해의 해외 음원상=저스트 비버, 더 키드 라로이

△올해의 어덜트 컨템포러리 뮤직상=임영웅

△올해의 월드 루키상=엔하이픈, 에스파

△뮤빗 글로벌 초이스상=방탄소년단, 리사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의도4PM' 구독하고 스타벅스 커피 받자!…유튜브 구독 이벤트
  • “흙먼지에 온 세상이 붉게 변했다”…‘최악의 황사’ 더 심해질 수 있다고? [이슈크래커]
  • 동성 결혼, 반대하는 이유 1위는? [그래픽뉴스]
  • 도지코인, ‘X 결제 도입’ 기대감에 15.9% 급등 [Bit코인]
  • “청와대 옮기고, 해리포터 스튜디오 유치”…4·10 총선 ‘황당’ 공약들 [이슈크래커]
  • 드디어 ‘8만전자’...“전 아직 96층에 있어요” [이슈크래커]
  • 주중 재벌, 주말 재벌, OTT 재벌…‘드라마 재벌家’, 이재용도 놀랐다 [요즘, 이거]
  • 지하철 파업 때는 ‘대체 인력’ 있지만 버스는 단 한 대도 안 와…왜?
  • 오늘의 상승종목

  • 03.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720,000
    • -0.78%
    • 이더리움
    • 5,047,000
    • -0.92%
    • 비트코인 캐시
    • 837,000
    • +4.82%
    • 리플
    • 875
    • -1.13%
    • 솔라나
    • 264,000
    • -0.94%
    • 에이다
    • 914
    • -1.3%
    • 이오스
    • 1,553
    • +2.44%
    • 트론
    • 171
    • +0%
    • 스텔라루멘
    • 201
    • +3.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34,300
    • +1.44%
    • 체인링크
    • 26,930
    • -3.96%
    • 샌드박스
    • 1,000
    • +1.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