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 뛰는 뉴스] "양상추는 어디로?"...‘불고기 마카롱’ 먹어 보았다

입력 2021-10-27 15:59

‘마카롱 햄버거’, ‘불고기 들어간 뚱카롱’

양상추가 사라진 햄버거에 소비자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예년보다 이르게 찾아온 한파 때문에 양상추 수확량이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인데요. 수확량이 크게 줄고 가격이 상승하자 양상추가 들어가는 햄버거에서 양상추를 찾을 수 없게 된 겁니다.

농산물유통종합정보시스템 ‘농넷’에 따르면, 26일 양상추의 도매가격은 1kg당 3196원이었습니다. 지난 12일 양상추 도매가가 1307원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약 2주 만에 양배추 가격이 244%나 오른 겁니다.

27일 이투데이도 맥도날드를 찾아 ‘불고기 마카롱’을 먹어봤습니다.

주문을 하기 위해 카운터로 가니, ‘양상추 수급이 불안정해 양상추가 포함된 제품을 구매하면 음료 쿠폰을 제공한다’는 안내문이 붙어있었습니다. 맥도날드는 지난 21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공지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먹어본 햄버거는 맥도날드의 1955 스모키 더블 베이컨과 에그 불고기 버거였습니다. 포장을 뜯어보니 푸릇푸릇한 양상추가 보이지 않아 어딘가 허전한 기분이었습니다. 햄버거 빵을 걷어내자 간신히 붙어있는 양상추 몇 조각이 보였는데요, 확실히 평소보다 양상추의 양이 적다고 느꼈습니다.

맛은 익숙한 햄버거의 맛 그대로였지만 사각사각 씹히는 양상추의 질감이 하나도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고칼로리 음식인 햄버거를 먹으면서 ‘채소도 먹지 않는다’는 죄책감이 들기도 했습니다.

양상추 품귀 현상으로 ‘불고기 마카롱’이 돼버린 햄버거, 이투데이와 함께 만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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