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계속되는 폭로, 솔트 엔터 측 “사실무근” 반박…계약 만료설도 거짓

입력 2021-10-22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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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호. 
 (연합뉴스)
▲배우 김선호. (연합뉴스)

배우 김선호에 대한 추가 폭로글이 줄을 잇는 가운데 솔트엔터테인먼트(이하 솔트) 측이 입장을 밝혔다.

22일 김선호의 소속사 솔트 측은 김선호의 대학 동문이라고 주장하는 네티즌의 폭로에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앞서 지난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선호의 대학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네티즌의 폭로글이 게재됐다. 이 네티즌은 김선호의 인성을 거론하며 “왜 이제 터진 건지 의문도 들었으나 속이 시원하기도 했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선하고 건실한 이미지와는 상반된 사람이었다. 대학부터 술과 클럽을 좋아하고 여성편력도 심했다”라고 주장하며 증거로는 대학 졸업앨범을 첨부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솔트 측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또한 일각에서는 네티즌이 증거로 첨부한 졸업앨범은 2016년 해당 대학의 홍보 팸플릿으로 제작된 것이라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김선호를 향한 폭로는 이뿐만이 아니었다. 한 네티즌은 김선호가 회사를 나가려고 하자 소속사 측이 그의 약점으로 발목을 잡고 흔들었다고 주장했다. 최근에는 소속사와 김선호가 지난 9월 계약이 만료되었다는 보도도 있었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당사와 김선호의 계약만료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하며 “현재 재계약 시기도 아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선호는 최근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를 통해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지난 17일 전 여자친구의 사생활 폭로로 한순간에 나락으로 추락했다. 이후 김선우는 지난 20일 “그분과 좋은 감정으로 만났다. 그 과정에서 나의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상처를 줬다”라며 논란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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