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 내년 한국ㆍ태국에 첫 데이터 센터 설립한다

입력 2021-10-20 15:27

압사라 컨퍼런스에서 계획 발표
“양국 현지 기업이 디지털 혁신 최전선에 서게 할 것”

▲한 남성이 11일 베이징 알리바바 본사 건물을 지나고 있다. 베이징/EPA연합뉴스
▲한 남성이 11일 베이징 알리바바 본사 건물을 지나고 있다. 베이징/EPA연합뉴스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가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MS) 등과 클라우드 경쟁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내년 아시아 지역에 데이터 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20일 CNBC방송에 따르면 알리바바는 압사라 콘퍼런스에서 새로운 클라우드 상품 공개와 함께 2022년 한국과 태국에 첫 데이터 센터를 설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알리바바 클라우드 인텔리전스의 셀리나 원 국제사업 총괄은 “세계 3대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 중 하나인 알리바바는 한국과 태국에 세계적 수준의 초대형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해 현지 기업이 디지털 혁신의 최전선에 설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소매에서 금융, 물류, 제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해 디지털화에 대한 니즈를 충족하게끔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센터 설립 계획과 함께 알리바바는 자체 제작한 서버용 칩도 공개했다. 반도체 제조 자회사인 핑터우거핑터우거반도체가 제작한 ‘이톈710’으로, 영국 반도체 기업 ARM가 제작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진다. 알리바바는 해당 칩을 향후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인공지능(AI) 앱 구동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CNBC는 “데이터 센터 설립은 알리바바가 해외에서 입지를 확장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은 현재 회사 전체 매출의 8% 수준이지만, 장기적으로 주요 수익원으로 간주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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