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Z 플립3 비스포크 에디션' 나왔다… 49가지 색상 조합 가능

입력 2021-10-20 23:00

폴더블 대중화 주역 '갤럭시 Z 플립3'로 나만의 폰 제작
'비스포크 스튜디오'에서 취향에 맞게 색상 조합 주문
'갤럭시 워치4·버즈2 메종키츠네 에디션'도 공개

(사진제공=삼성전자)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폴더블 스마트폰의 전·후면 색상을 마음껏 조합하고, 새로운 색상으로 계속 바꿀 수도 있는 새로운 '갤럭시Z 플립3 비스포크 에디션'을 내놨다.

가전 사업의 중흥기를 이끌고 있는 '비스포크(BESPOKE)' 콘셉트를 통해 '갤럭시Z 플립3' 인기 행진에 엑셀레이터를 밟겠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20일 밤 11시(한국시간) 온라인으로 '삼성 갤럭시 언팩 파트 2(Samsung Galaxy Unpacked Part 2)'행사를 열고 '갤럭시Z 플립3 비스포크 에디션'을 공개했다.

'갤럭시Z 플립3 비스포크 에디션'은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가전 제품에 먼저 도입해 글로벌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비스포크'를 스마트폰까지 확대 적용한 것이다.

▲'갤럭시 Z 플립3 비스포크 에디션'  (사진제공=삼성전자)
▲'갤럭시 Z 플립3 비스포크 에디션' (사진제공=삼성전자)

비스포크는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주는 맞춤형 가전 콘셉트로 2019년 6월 냉장고에 처음 적용됐다. 제품 타입·소재·색상 등을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한 비스포크 제품으로 MZ(밀레니얼+Z)세대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8월 출시돼 폴더블폰 대중화를 주도하고 있는 '갤럭시Z 플립3'에 이를 적용함으로써 자신만의 개성을 적극적으로 표출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최승은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마케팅팀장(전무)은 "오늘날 고객들은 다양한 취향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만족시킬 제품이 필요하다"며 "고객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기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49가지 색상 옵션... '비스포크 스튜디오'에서 체험

▲언팩 행사에서 발표하는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박유니 프로 (사진제공=삼성전자)
▲언팩 행사에서 발표하는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박유니 프로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갤럭시Z 플립3' 출시 이후 색상 트렌드 조사와 고객 취향 분석 등을 통해 수천가지 색상 옵션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가장 조화로운 색상 조합의 팔레트를 완성해 이날 언팩에서 첫 선을 보였다.

이번에 제공되는 옵션은 블랙(Black), 실버(Silver) 등 2가지 프레임 색상과 블루(Blue), 옐로우(Yellow), 핑크(Pink), 화이트(White), 블랙(Black) 등 각각 5가지 전·후면 색상이다. 이를 조합하면 모두 49가지 조합이 나오게 된다.

고객들은 삼성전자 홈페이지 내 '비스포크 스튜디오'에서 프레임과 전·후면 색상을 선택해 취향에 맞는 색상의 조합을 구성하고 이를 주문할 수 있다.

특히 '비스포크 스튜디오'에서는 제품 색상을 선택한 고객들이 '360도 미리 보기'를 통해 이를 비교하고 체험해 볼 수 있다. 또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제품 이미지를 다운로드해서 소셜미디어 등에서 공유할 수도 있다.

▲언팩 행사에서 발표하는 삼성전자 미국법인 스티븐 호크(Stephen Hawke) 프로   (사진제공=삼성전자)
▲언팩 행사에서 발표하는 삼성전자 미국법인 스티븐 호크(Stephen Hawke) 프로 (사진제공=삼성전자)

또 고객들의 취향 변화를 고려해 최소 비용으로 제품 전·후면의 패널 색상을 계속 교체할 수 있는 '비스포크 업그레이드 케어(Bespoke Upgrade Care) '서비스를 제공한다.

'갤럭시 Z 플립3 비스포크 에디션'은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캐나다, 호주에서 출시될 예정이며, 국내에서는 21일 오전 9시부터 삼성전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된다.

가격은 130만 9000원이다. 기존 갤럭시Z 플립3(125만4000원)보다 5만5000원 비싸다. '비스포크 업그레이드 케어' 서비스는 전·후면 패널 동시 교체 시 9만 9000원이다.

디자인으로 MZ세대 적극 공략… 아이폰13과도 정면승부

▲'갤럭시 Z 플립3 비스포크 에디션' (사진제공=삼성전자)
▲'갤럭시 Z 플립3 비스포크 에디션'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제품 디자인만 바꾼 에디션을 별도 언팩을 통해 공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최근 출시된 갤럭시Z 플립3의 흥행과 무관치 않다.

갤럭시Z 플립3는 반으로 접을 때의 세련된 디자인과 다양한 색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4일 기준, 출시 39일 만에 갤럭시Z 시리즈의 국내 판매량이 100만 대를 넘어섰는데, 그중 70만 대는 갤럭시Z플립3였다. 특히 구매 고객의 54%가 애플 아이폰에 대한 선호가 높은 MZ세대 소비자로 분석됐다.

삼성전자는 갤럭시Z 플립3 비스포크 에디션을 통해 애플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아이폰13'과도 정면 승부에 나선다. 아이폰 충성 고객으로 분류된 2030 여성들을 갤럭시 소비자로 끌어들이겠다는 전략이다.

메종키츠네와 디자인 콜라보… 갤워치4·갤버즈2도 공개

▲갤럭시 워치4·버즈2 메종키츠네 에디션' 제품 (사진제공=삼성전자)
▲갤럭시 워치4·버즈2 메종키츠네 에디션' 제품 (사진제공=삼성전자)

이날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패션 브랜드이자 음반 레이블인 '키츠네(Kitsuné)'와 협업한 '갤럭시 워치4·버즈2 메종키츠네 에디션'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협업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문락 베이지(Moonrock Beige)' 색상과 메종키츠네의 '폭스(Fox)' 로고가 적용된 워치, 워치 스트랩, 워치 페이스, 이어버드, 충전 케이스 등을 선보였다.

'갤럭시 워치4 메종키츠네 에디션'은 지난 8월 출시한 '갤럭시 워치4' 40㎜ 모델 타입 제품으로 가격은 46만 원이며, '갤럭시 버즈2 메종키츠네 에디션'은 29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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