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텍, 글로벌 톱 티어 생산업체임을 감안하면 절대적 저평가 ‘매수’- 대신증권

입력 2021-10-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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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실적 및 주요 투자지표(단위: 십억원, 원 , %, 자료제공=대신증권)
▲영업실적 및 주요 투자지표(단위: 십억원, 원 , %, 자료제공=대신증권)

대신증권은 이엠텍에 대해 궐련형 전자담배 제조 업체 중 설계부터 생산까지 자체 기술력 보유한 업체는 글로벌 1위 Smoore와 이엠텍 2개 업체에 불과한데 글로벌 톱 티어(Top-tier) 생산 업체로 변모하는 점을 고려하면 절대적인 저평가라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5000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한경래 대신증권 연구원은 “전기차로의 전환과 비슷한 흐름의 전자담배 시장이 형성되며 공중 보건을 위해 전자담배로의 구조적 패러다임이 전환 중”이라며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 규모는 2014년 180억 원에서 2020년 약 25조 원 수준으로 6년 만에 1300배 이상 급성장했지만 침투율은 여전히 2.5%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미 FDA 궐련형 전자담배 판매 승인, 영국, 독일 등 전자담배가 일반 담배 대비 덜 위해하다는 연구 결과 발표 등으로 시장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면서 “KT&G에 이어 국립전파연구원 인증 현황에서 글로벌 메이저 업체 BAT향 공급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한 연구원은 “글로벌 궐련형 전담 시장 내 BAT 글로 점유율은 16~18% 수준으로 파악되는데 릴 점유율 7~8% 수준을 감안하면 확실한 성장 동력을 확보한 것”이라며 “글로벌 메이저 업체 주력 제품 생산을 담당하는 것은 확실한 리레이팅 요인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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