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이후 코로나19 확산세 지속…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자 1680명 발생

입력 2021-09-26 19:06

어제보다 300명 적어…지난주보다는 345명 많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771명으로 역대 두 번째 규모를 기록한 26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771명으로 역대 두 번째 규모를 기록한 26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

추석 연휴 이후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요일인 26일에도 전국에서 확진자가 이어졌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680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의 1980명보다 300명 적지만, 지난주 일요일 같은 시각 1355명보다 345명 많다. 휴일 검사 건수가 줄면서 확진자 발생도 다소 주춤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107명(65.9%), 비수도권이 573명(34.1%)이다.

시도별로는 경기 510명, 서울 471명, 인천 126명, 대구 111명, 경남 94명, 충남 70명, 경북 68명, 충북 56명, 부산 42명, 대전·전북 각 30명, 광주 26명, 강원 25명, 전남 8명, 제주 7명, 울산 5명, 세종 1명이다.

특히 서울의 신규 확진자 471명 중 감염경로가 불명확한 환자가 168명으로 35.7%를 차지했다. 주요 집단감염에서 나온 추가 확진자는 송파구 가락시장 12명, 중구 중부시장 3명,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3명, 성동구 직장 1명 등이다.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9만7348명으로 중간 집계됐다.

27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2000명대에 달할 전망이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791명 늘어 최종 2771명으로 마감됐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1211명) 이후 82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했다. 27일로 83일째가 된다.

지난 20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1604명→1729명→1720명→1715명→2431명→3272명→2771명을 기록해 최소 1600명 이상 나왔다. 많게는 3000명 이상 나왔다.

이 가운데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 발생 확진자는 하루평균 2152명 수준이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시장, 어린이집, 지인모임 등 일상 공간 곳곳에서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경기 안산시의 한 어린이집과 관련해선 지난 23일 이후 교사, 원아 등 총 1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고양시 소재 운동시설에서는 이용자 15명을 포함해 최소 31명이 확진됐다. 대구에서는 외국인 지인 모임 관련 누적 확진자가 316명으로 늘어났다.

이 밖에도 충북 청주시 특수학교(11명), 전북 전주시 지인 모임(6명), 경남 김해시 외국인 음식점(34명) 등에서도 새로운 감염 고리가 확인돼 방역 당국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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