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男, 여자친구 대신 싸우다 살인미수 혐의…흉기로 8차례 찔러 ‘구속’

입력 2021-09-23 00: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뉴시스)

40대 남성이 여자친구 대신 싸우러 나섰다가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됐다.

22일 서울 중랑경찰서는 여자친구 대신 싸우러 나갔다가 상대 남성을 흉기로 찌른 남성 A(47)씨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전날 오전 1시20분께 서울 중랑구의 길거리에서 다른 남성 40대 남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옆구리 및 허벅지 등 8곳을 찌른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와 상대 남성은 각자 여자친구가 전화로 싸우는 모습을 보고 대신 싸우기 위해 만났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A씨는 현장에 미리 흉기를 준비해 간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범행 직후 자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으며, 상대 남성은 A씨를 폭행한 혐의로 입건됐다. 상대 남성은 흉기에 여러 차례 찔리긴 했지만, 치명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의도4PM' 구독하고 스타벅스 커피 받자!…유튜브 구독 이벤트
  • 드디어 ‘8만전자’...“전 아직 96층에 있어요” [이슈크래커]
  • 주중 재벌, 주말 재벌, OTT 재벌…‘드라마 재벌家’, 이재용도 놀랐다 [요즘, 이거]
  • 서울 시내버스 ‘극적 타결’…퇴근길 정상 운행
  • ‘경영권 분쟁’ 한미사이언스 주총 표 대결, 임종윤·종훈 완승
  • 벚꽃 없는 벚꽃 축제…“꽃놀이가 중요한 게 아닙니다” [이슈크래커]
  • 비트코인, ‘매크로 이슈’로 하락…“5월 중 이더리움 ETF 승인 가능성↓” [Bit코인]
  • “청와대 옮기고, 해리포터 스튜디오 유치”…4·10 총선 ‘황당’ 공약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3.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216,000
    • +1.26%
    • 이더리움
    • 5,109,000
    • +0.77%
    • 비트코인 캐시
    • 816,000
    • +11.7%
    • 리플
    • 885
    • +0.23%
    • 솔라나
    • 265,800
    • +0.72%
    • 에이다
    • 929
    • +0.54%
    • 이오스
    • 1,518
    • +0.13%
    • 트론
    • 171
    • -0.58%
    • 스텔라루멘
    • 195
    • +1.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32,300
    • +2.8%
    • 체인링크
    • 27,510
    • -1.15%
    • 샌드박스
    • 981
    • -0.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