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기준 '최다'…코로나19 확진자 수 1910명

입력 2021-09-19 10:14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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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다시 확산하는 가운데 19일 신규 확진자 수가 1900명대를 넘겼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910명 늘어 누적 28만5931명이라고 발표했다. 지역발생이 1871명, 해외유입이 39명이다.

전날 2087명 보다 177명 줄었지만, 토요일 확진자 기준으로는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장 많다. 앞선 주말 최다 기록은 8월 둘째 주 토요일의 1816명이었다.

최근 6주간 주말 확진자를 보면 1816명→1626명→1619명→1490명→1755명→1910명이었다. 직전 4주간은 1400~1700명대였다.

추석 연휴 대규모 인구 이동에 따른 감염 전파가 일어나면 전국적 재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871명, 해외유입이 39명이다.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7월7일(1211명) 이후 75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누적 백신 1차 접종은 3646만7000여 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 71%를 기록했다. 접종 완료자는 2212만3000여 명으로 인구의 43.1% 수준이다.

위중증 환자는 4명 늘어 333명, 사망자는 10명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2404명으로 치명률은 0.8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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