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전망] 한풀 꺽인 강세… 연준 부의장 매파적 발언에 소폭 강세 전망

입력 2021-08-05 08:40

본 기사는 (2021-08-05 08:39)에 Channel5를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5일 전문가들은 그동안 강세를 보이던 원/달러 환율이 다소 주춤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경제 지표 발표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 = NDF 원/달러 환율 1개월물은 1145.71원으로 1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며 달러 강세 등을 고려할 때 소폭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달러화는 민간 고용 지표 부진에도 불구하고 클라리다 연방준비제도 부의장의 매파적 발언이 이어지면서 주요 통화 대비 상승했다. 미국 경제지표는 혼재된 결과를 보였다. 7월 ISM서비스업지수가 64.1로 시장 예상과 전월 수치를 상회했으나 7월 ADP민간고용이 33만 명으로 전월(68만 명)과 시장 예상(69만명)을 모두 하회하며 경기 우려를 자극했다.

클라리다 부의장은 연준의 경제전망대로라면 내년 말 정책 금리 인상 조건이 갖춰질 것이라고 밝히면서 달러 강세요인으로 작용했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 = 전고점인 지난 3월30일 달러화지수 93.297에 육박하던 달러화 강세 흐름이 주춤했다. 7월 FOMC 이후 흐름이 눈에 띄게 약화했다. 제동 원인은 우선 델차 변이 바이러스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의 완화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 우려가 해소된 것은아니지만 7월 FOMC 결과가 공포심리를 다소 진정시켰다.

테이퍼링 관련 시그널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던 8월말 잭슨홀 미팅에서도 별 다른 긴축 시크널이 나오지 않을 수 있다는 안도감이 달러화 약세 압력으로 작용했다.

미국 2분기 GDP 성장률과 7월 ISM제조업 지수가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면서 미국 경기 사이클의 둔화 우려를 키운 것도 달러화 흐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미국 경기의 확장 사이클이 지속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당초 전망보다 성장 모멘텀이 일시적 둔화, 즉 소순환상의 둔화 흐름이 단기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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