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3’ 이지아, 박은석과 눈물의 재회…키스로 감동 엔딩 “로건 사랑했다”

입력 2021-07-30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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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3’ 이지아, 박은석 (출처=SBS '펜트하우스3' 캡처)
▲‘펜트하우스3’ 이지아, 박은석 (출처=SBS '펜트하우스3' 캡처)

‘펜트하우스3’ 이지아와 박은석이 드디어 만났다.

30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3’에서는 천서진(김소연 분)이 주단태(엄기준 분), 백준기(온주완)의 계략으로 로건을 죽인 범인으로 몰리는 심수련(이지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서진은 주단태에게 “심수련을 이번엔 나에게 맡겨보아라. 그런데 네가 협조해줬으면 좋겠다”라며 딜을 제안했다. 이후 백준기는 로건의 할머니와 부모님을 일부러 찾아가 로건이 살아 있는 사진을 보여주며 “주단태가 로건을 죽이려 한 거다”라고 일부러 폭로했다.

이에 로건의 가족들에게 붙잡혀온 주단태는 “내가 죽인 게 아니다. 사진을 잘 봐라. 쓰레기통에 펜트하우스라고 적히지 않았느냐. 모두 심수련이 한 짓이다. 지금도 로건을 심수련이 데리고 있다”라고 심수련을 범인으로 지목했다.

당시 로건이 살아 있다는 사실조차 알지 못했던 심수련은 “헬퍼룸에서 냄새가 난다”라는 가정부의 말에 뒤를 따랐고 그곳에서 의식을 잃은 로건을 발견했다. 하지만 그 순간 들이닥친 로건의 가족 가족들은 심수련을 납치했다.

로건의 할머니는 심수련을 비롯해 로건을 위험에 빠트린 이들을 모두 죽이라고 지시했고 백준기, 하윤철(윤종훈 분) 모두 붙잡혔다.

의문의 장소로 끌려간 심수련은 “잘못 알고 있는 거다. 나는 로건을 죽이지 않았다. 나는 로건을 사랑했다”라고 말했고 그 순간 의식을 되찾은 로건이 휠체어를 끌고 나타났다.

죽음의 경계를 넘어 드디어 만남 두 사람은 뜨거운 키스로 사랑을 확인해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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