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락주 짚어보기] 맥스트, 상장 첫날 ‘따상’ 성공

입력 2021-07-27 16:54

(한국거래소 제공)
(한국거래소 제공)

27일 국내 증시에서는 코스닥에서만 3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하한가는 없었다. 이날 코스닥에 상장한 가상현실(AR) 개발 기업 ‘맥스트’는 공모가의 2배에 시초가를 형성한 후 상한가를 기록하는 이른 바 ‘따상’에 성공했다.

맥스트는 시초가 대비 30.00%(9000원) 오른 3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메타버스 대장주로 부상한 맥스트는 공모가 1만5000원의 2배인 3만 원에 시초가를 형성했다. 이후 곧바로 가격 제한폭인 30%까지 오르며 상장 첫날에 공모가 2배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상한가까지 오르는 ‘따상’을 달성했다.

세종메디칼 역시 29.80%(5200원) 오른 2만2650원을 기록하며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달성했다. 지난 26일 세종메디칼은 최대주주 정현국 외 4인이 타임인베스트먼트에 경영권을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는데 전날에 이어 지배구조 개선을 기대하는 투자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세종메디칼의 경영권은 오는 9월 예정된 임시주주총회에서 타임인베스트먼트가 지정한 이사 및 감사가 선임됨으로써 변동될 예정이다.

이루다 역시 전일 대비 29.89%(3900원) 오른 1만6950원에 장을 마쳤다. 이루다는 레이저와 고주파 에너지(RF) 원천 기술을 활용해 피부과 전문 의료기기를 개발•제조•판매하는 기업으로 주력 제품은 레이저 장비 ‘비키니’와 ‘프락시스’, 고주파 장비 ‘시크릿RF’ 등이 있다.

이날 증권가에서 이루다의 해외 판매 실적 성장을 전망한 것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원재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루다는 미국에서 쌓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향후 수월하게 기타 해외시장에 진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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