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치킨ㆍ금빛 선글라스…식품ㆍ패션업계도 금빛 레이스

입력 2021-07-27 17: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너시스 BBQ)
(제너시스 BBQ)
도쿄 올림픽 국가대표들의 금빛 레이스에 유통업계가 동참하고 있다.

선수들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은 세트메뉴가 등장하는가 하면 공식 후원사는 올림픽 엠블럼 등을 담을 의류를 내놨다. 제품의 색상에 금메달을 상징하는 컬러는 담는 센스있는 제품도 등장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와 ‘고메’ 브랜드를 앞세워 2020 도쿄 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수를 응원하는 캠페인을 실시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선수들에게 전하고 싶은 응원의 메시지를 댓글로 작성하는 ‘정성담은 이모지(감정그림문자)’ 이벤트는 30일까지 참여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한정판 골프선수 레고 열쇠고리 및 비비고 제품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제공된 것과 동일한 구성의 ’비비고 정성차림 KIT‘를 받아 볼 수 있는 메달 공약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메’ 브랜드는 ‘Go, Medal! 고메와 함께하는 우리 선수 응원’ 캠페인을 펼친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수 응원 사전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다음달 8일까지 CJ제일제당 식품전문몰 CJ더마켓에서 ’정성을 가득 담아 Go! Medal!‘ 테마 기획전을 운영한다. 비비고와 고메의 다양한 제품들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선수들이 대회기간 중 일본 현지에서 한식으로 든든한 한 끼를 챙겨 먹을 수 있도록 비비고 육개장, 햇반 등으로 구성된 ‘비비고 정성차림 세트’와 고메 프리미엄 피자, 고메 중화 간편식 등 고메 제품들을 국가대표 선수촌에 전달하기도 했다.

제너시스 비비큐는 ‘BBQ 2020 도쿄올림픽 팀코리아 메달 세트’ 메뉴를 출시했다. ‘BBQ 2020 도쿄올림픽 팀코리아 메달 세트’는 인기 메뉴와 사이드 메뉴를 엄선해 조합했다. 금ㆍ은ㆍ동메달 각각 A, B세트의 2가지 조합으로 구성, 총 6종으로 출시됐다.

(오클리)
(오클리)
스포츠웨어 브랜드 오클리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한 컬렉션인 ‘케이토 프리즘 24K’를 내놨다.

이번에 출시한 케이토 프리즘 24K는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팀코리아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선사하고자 제작된 선글라스로 선수들의 염원을 담은 금빛 글라스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오클리는 자사의 피지오 모픽 지오메트리(PhysioMorphic Geometry) 기술을 적용해 무테 아이웨어로 구현, 보다 폭넓은 시야를 제공하며 프레임 역할을 하는 렌즈 최상단 부분의 강직도 또한 증가시켰다. 이에 따라 착용 시에는 시야 범위를 대폭 넓힐 수 있으며, 공기저항 및 충격으로 인한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진종오 선수를 비롯해 여자골프 세계랭킹 2위 고진영, 국가대표 야구팀 김현수, 이정후 선수 등이 케이토 시리즈를 사용한다.

대한체육회 및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팀코리아(TEAM KOREA)’ 공식파트너인 노스페이스는 도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팀코리아 시상용 단복을 포함해 총 15종으로 구성된 ‘팀코리아 레플리카’에 이어 ‘K-에코 클라이밍 반팔티 및 볼 캡’을 추가로 선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의도4PM' 구독하고 스타벅스 커피 받자!…유튜브 구독 이벤트
  • 드디어 ‘8만전자’...“전 아직 96층에 있어요” [이슈크래커]
  • 주중 재벌, 주말 재벌, OTT 재벌…‘드라마 재벌家’, 이재용도 놀랐다 [요즘, 이거]
  • 서울 시내버스 ‘극적 타결’…퇴근길 정상 운행
  • ‘경영권 분쟁’ 한미사이언스 주총 표 대결, 임종윤·종훈 완승
  • 벚꽃 없는 벚꽃 축제…“꽃놀이가 중요한 게 아닙니다” [이슈크래커]
  • 비트코인, ‘매크로 이슈’로 하락…“5월 중 이더리움 ETF 승인 가능성↓” [Bit코인]
  • “청와대 옮기고, 해리포터 스튜디오 유치”…4·10 총선 ‘황당’ 공약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3.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608,000
    • +1.31%
    • 이더리움
    • 5,061,000
    • +0.2%
    • 비트코인 캐시
    • 812,000
    • +4.24%
    • 리플
    • 894
    • +1.02%
    • 솔라나
    • 266,700
    • +0.49%
    • 에이다
    • 925
    • -0.75%
    • 이오스
    • 1,544
    • +0.72%
    • 트론
    • 172
    • +0.58%
    • 스텔라루멘
    • 197
    • +2.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30,400
    • -0.46%
    • 체인링크
    • 27,240
    • -1.98%
    • 샌드박스
    • 983
    • +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