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화이자 백신 맞고 숨진 20대 병사 ‘오늘 부검’

입력 2021-06-14 09: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 7일 오전 서울 동작구 사당종합체육관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의료진이 화이자 백신을 소분하고 있다.  (뉴시스)
▲지난 7일 오전 서울 동작구 사당종합체육관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의료진이 화이자 백신을 소분하고 있다. (뉴시스)

일주일 전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은 20대 육군 병사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14일 군에 따르면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소속 23세 박 모 병장은 지난 6일쯤 부대에서 백신을 접종한 뒤 13일 오전 7시 45분쯤 생활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박 병장은 전역을 일주일가량 앞둔 것으로 전해졌다.

유가족은 박 병장이 평소 앓던 기저 질환이 없었고, 외관상 폭행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진상규명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군 당국은 사인 규명을 위해 오늘 오전 국군수도통합병원에서 박 병장의 시신을 부검할 예정이다.

정부는 30세 미만 장병에게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망고빙수=10만 원…호텔 망빙 가격 또 올랐다
  •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한 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치료에도 희망될까
  • ‘반감기’ 하루 앞둔 비트코인, 6만3000달러 ‘껑충’…나스닥과는 디커플링 [Bit코인]
  •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또 천만 노리는 ‘범죄도시4’,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살아남아야 한다…최강야구 시즌3, 월요일 야구 부활 [요즘, 이거]
  • 단독 두산그룹, 3년 전 팔았던 알짜회사 ‘모트롤’ 재인수 추진
  • 기후동행카드, 만족하세요? [그래픽뉴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9 11:0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439,000
    • -1.64%
    • 이더리움
    • 4,354,000
    • -2.75%
    • 비트코인 캐시
    • 680,500
    • -2.79%
    • 리플
    • 711
    • -3.4%
    • 솔라나
    • 196,500
    • -1.21%
    • 에이다
    • 644
    • -3.45%
    • 이오스
    • 1,081
    • -1.73%
    • 트론
    • 159
    • -3.05%
    • 스텔라루멘
    • 157
    • -1.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700
    • -3.65%
    • 체인링크
    • 19,390
    • -1.27%
    • 샌드박스
    • 616
    • -4.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