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전성초, ‘요정컴미’ 후 유학 떠난 이유…“나를 알아보는 사람 없었으면”

입력 2021-05-05 23: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성초 (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전성초 (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배우 전성초가 배우 활동 이후 근황을 전했다.

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전성초가 출연해 “‘요정컴미’를 하는 2년 동안 많이 지쳐있었다”라며 유학을 떠난 이유를 밝혔다.

이날 전성초는 “‘요정컴미’가 끝나자마자 유학을 갔다. 초등학교 5~6학년 때였는데 일주일에 학교를 2번밖에 갔다”라며 “정상적인 학업을 못 하니 사촌 언니를 따라 말레이시아로 유학을 갔다. 거기서는 나를 알아볼 사람이 없을 것 같았다”라고 운을 뗐다.

말레이시아 유학 후 미국으로 대학교에 진학한 전성초는 수의사 꿈을 이루기 위해 생물학 전공을 했다. 하지만 뒤늦게 바늘 공포증이 있다는 것을 알고 결국 지리학과 환경학으로 전과했다.

또한 전성초는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드라마 ‘태양의 후예’, ‘푸른 바다의 전설’과 영화 ‘싱글라이더’의 현지 통역을 맡기도 했다.

전성초는 “요즘에는 영어를 배우고 싶어 하시는 배우분들을 위해 아르바이트를 한다”라며 “한효주 언니와 추자현 언니, 아이유도 수업을 했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전성초는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다. 1993년 아역으로 데뷔해 ‘요정컴미’ 등을 통해 활약했으며 현재는 아리랑TV에서 라디오를 진행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의도4PM' 구독하고 스타벅스 커피 받자!…유튜브 구독 이벤트
  • ‘ETF 매도세’에 비트코인 일시 주춤…“솔라나는 여전히 견조” [Bit코인]
  • 4대 금융지주 직원 평균 연봉 1억7000만 원…KB, 2억 돌파 목전
  • "금리 언제 내려"…방황하는 뭉칫돈 파킹형 ETF로
  • 가장 인기 많은 독재자 푸틴?…독재의 새 역사 썼다 [이슈크래커]
  • 단독 국세청, 세무서 가상자산 계좌 추진…법인계좌 '단계적 허용' 기대감↑
  • 결혼 생각 있는 성인, 겨우 절반 [그래픽뉴스]
  • “순간의 감정으로 피해 끼쳤다”…혜리, 류준열·한소희 저격 사과
  • 오늘의 상승종목

  • 03.19 12:3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409,000
    • -2.32%
    • 이더리움
    • 5,002,000
    • -4.54%
    • 비트코인 캐시
    • 556,000
    • -4.79%
    • 리플
    • 900
    • -0.55%
    • 솔라나
    • 268,400
    • -9.57%
    • 에이다
    • 923
    • -5.62%
    • 이오스
    • 1,363
    • -7.28%
    • 트론
    • 182
    • -1.09%
    • 스텔라루멘
    • 185
    • -3.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13,400
    • -7.5%
    • 체인링크
    • 25,850
    • -5.83%
    • 샌드박스
    • 861
    • -7.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