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 아닌 ‘지출의 달’…직장인 “평소보다 48만 원 더 지출”

입력 2021-05-05 10:24 수정 2021-05-05 10:25

(사진제공=인크루트)
(사진제공=인크루트)

직장인이 5월 가정의 달에 평균 155만 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직장인 868명을 대상으로 ‘2021년 5월 가정의 달 지출계획’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를 5일 발표했다. 5명 중 4명(78.1%)은 '5월 지출비용에 대해 부담을 느낀다'고 응답했다.

먼저 직장인 응답자 87.7%는 ‘5월 기념일과 휴일을 챙기기 위해 지출계획을 세웠다'고 응답했다. 지출 항목을 자세히 물어보니 주로 △어버이날(45.2%)과 △5월 휴일ㆍ연휴(17.2%), △어린이날(16.9%)을 맞아 지출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어 △스승의 날(6.3%) △석가탄신일(2.1%)이 뒤를 이었다.

직장인들은 5월에 평소보다 48만 원 이상을 더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들의 한 달 평균 지출비용은 97만 원 수준이었다. 반면 5월 지출 예상비용은 평균 약 155만 원으로 훌쩍 뛰었다.

5월 지출항목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니, '어버이날 용돈ㆍ선물' 지출비용이 평균 33만5000원 상당으로 비중이 가장 높았다. 이어 '휴일ㆍ연휴 식사ㆍ나들이' 지출비용이 평균 24만4000원, '어린이날 선물, 나들이' 비용은 평균 8만6000원, '(자녀 또는 본인의) 스승의 날 선물'이 평균 3만2000원이었고 그 외 생활비는 85만3000원이었다.

이에 대해 직장인 5명 중 4명(78.1%)는 '5월 지출금액이 부담스럽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 부담스럽다고 생각한 이유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 대부분은 '지출 예정계획이 몰려서'(40.4%)와 '코로나 영향으로 수입이 감소해 챙길 여력이 마땅치 않아서'(28.0%) 등의 이유를 꼽았다. 이어 '매년 커지는 의무감에 부담돼서'(16.5%), '허례허식이라고 생각돼서'(14.1%)라는 응답도 보였다.

본 설문조사는 이달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온라인으로 조사됐다.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2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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