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뉴스로 본 지난달 심리 3년5개월만 최고, 이달 2일엔 140 돌파

입력 2021-05-05 08:58

GDP·소비자 및 기업, 경제심리·산생·수출 등 호조 영향
NSI, 각종 심리 및 경제지표와의 상관관계 0.7..한달가량 선행, 방향성 안맞을때도

(한국은행)
(한국은행)

경제뉴스로 본 심리지수가 지난달 3년5개월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달 2일엔 140을 돌파해 역대 최고였던 연초 수준에 근접했다.

또, 소비자(CSI) 및 기업(BSI), 경제(ESI) 등 각종 심리지수와 산업활동 및 경제성장률(GDP) 등 실물지표 대비 한달가량 선행하는 것으로 확인했다. 다만 경제지표와 반대방향일때도 종종 있어 방향성이 꼭 들어맞지는 않았다.

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뉴스심리지수(NSI, News Sentiment Index)는 128.8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고치였던 2017년 11월(129.4) 이후 3년5개월만에 최고치다. 아울러 한은이 관련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5년 1월 이후 역대 4번째로 높은 기록이다(2017년 11월 129.4, 2011년 1월 129.0, 2006년 1월 128.9)

일별 기준으로는 이달 2일 140.27까지 치솟았다. 이는 1월11일(140.28) 이후 4개월만에 최고치다. 역대 최고치는 1월10일 기록했던 141.50이다.

분기별로 보면 올 1분기(1~3월)는 124.8을 나타냈다. 이는 역대최고치였던 2005년 4분기(126.5) 이후 15년3개월(61분기)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며, 역대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이와 관련해 한은 관계자는 “지난달말과 지난주 각종 심리지수와 GDP, 산업활동, 수출 등 각종 경제지표 발표가 있었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는 등 좋게 나온 영향이 컸다”며 “4월 월간 기준으로도 1분기 실적 결과물들이 4월에 많이 쏟아진 때문”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 “NSI 지수와 각종 심리 및 경제지표들간의 상관계수를 계산해보면 0.7 정도 나온다. 한달가량 선행한다고 볼 수 있다”면서도 “다만, 월이든 분기등 항상 맞을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한국은행, 통계청)
(한국은행, 통계청)
NSI지수는 매주 화요일 오후 4시경 한은 경제통계시스템(ECOS)에 일별단위로 공표하고 있는 중이다. 지난달 6일 첫 공표 이래 전달 27일엔 시계열을 기존 2015년 1월1일에서 2005년 1월1일까지 연장했다.

이 지수는 한은이 인공지능(AI) 기법을 통해 공표하는 첫 통계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제공하는 인터넷 포털사이트 경제분야 뉴스기사 중 50여개 언론사 1만여개 문장을 무작위로 추출해, 이를 머신러닝(기계학습·machine learning)을 통해 긍정과 부정, 중립 감성으로 분류해 발표하는 것이다. 100을 초과하면 긍정문장이, 100 미만이면 부정문장이 뉴스기사에서 더 많았음을 의미한다. 다만, 2005년 1월1일부터 2020년 12월31일까지 장기평균치는 114.03로 기준값 100보다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한은은 NSI의 최대 장점으로 속보성을 꼽고 있다. 실제 한은 자체평가결과 NSI는 소비자심리지수(CCSI·CSI)와 경제심리지수(ESI), BSI 등 주요 경제심리지표는 물론, 선행지수 순환변동치, 국내총생산(GDP) 등 실물지표에 비해 1~2개월 선행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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