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단톡방서 여론조작설 의혹…"스토커 거짓말이다" 해명

입력 2021-04-19 16: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배우 함소원이 단톡방을 이용해 여론전을 펼쳤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함소원은 해당 의혹에 대해 악성 루머를 유포한 누리꾼들 소행이라고 반박했다.

19일 디스패치는 함소원이 단체 대화방에서 소수 정예 팬들에게 자신을 비판한 기사나 유튜브 영상이 나오면 항의 메일과 신고를 요청하며 여론 작업을 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서는 함소원이 자신에게 유리한 청와대 국민청원을 공유하면서 팬들에게 청원을 참여하도록 유도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디스패치에 이를 제보한 단체 대화방 참여자는 "함소원이 좋아서 (해당 채팅방에) 참여했지만, 점점 변질되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함소원은 여론 조작 의혹을 전면 부인하면서 디스패치에 해당 제보를 한 이들이 자신을 5개월 동안 스토킹한 사람들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날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치한 중학생들 같아서 이런 거 안 올려드리려고 했다"면서도 "디스패치, 연중라이브 인터뷰하신 분들은 이분들"이라면서 자신에게 향한 악성 댓글과 DM 사진을 공개했다.

아울러 함소원은 "그들을 고소해서 법의 판결을 받으려 기다리는 중이었는데, 이렇게 제보하고 거짓 인터뷰를 하는 것"이라며 "법의 심판이 나오길 기다리고 있다. 이제 거의 다 왔다"고 말했다.

그는 또 "팬클럽회장님이 자기가 한 일을 제가 뒤집어쓴다고 우신다"면서 "추측성이나 한쪽의 인터뷰만 받으시고 기사나 방송은 자제해달라"고 호소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범죄도시4’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범죄도시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직장 상사·후배와의 점심, 누가 계산 해야 할까? [그래픽뉴스]
  • 동네 빵집의 기적?…"성심당은 사랑입니다" [이슈크래커]
  • 망고빙수=10만 원…호텔 망빙 가격 또 올랐다
  •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한 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치료에도 희망될까
  • “임영웅 콘서트 VIP 연석 잡은 썰 푼다” 효녀 박보영의 생생 후기
  • 꽁냥이 챌린지 열풍…“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939,000
    • +1.27%
    • 이더리움
    • 4,497,000
    • +0.45%
    • 비트코인 캐시
    • 701,500
    • -0.36%
    • 리플
    • 735
    • +0%
    • 솔라나
    • 212,900
    • +5.24%
    • 에이다
    • 686
    • +3.47%
    • 이오스
    • 1,142
    • +4.01%
    • 트론
    • 162
    • +1.25%
    • 스텔라루멘
    • 163
    • +1.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200
    • -0.88%
    • 체인링크
    • 20,320
    • +1.85%
    • 샌드박스
    • 655
    • +2.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