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구미 3세 여아, 생후 1개월 만에 ‘귀 모양’ 바뀌었다"

입력 2021-04-1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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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화면)
(출처=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화면)

SBS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구미 3세 여아 사망 사건을 조명했다. 제작진은 피해 아동의 귀 모양을 토대로 아이가 ‘바꿔치기’ 됐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10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두 엄마의 비밀, 두 아이의 비극’이라는 제목으로 구미 여아 사망 사건을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5000장 정도의 피해 아동(가명 보람이)의 영아 때 사진을 분석해 아이를 뒤바꾼 시점을 추적해 나갔다.

전문가들은 2018년 3월 30일 출생한 아이의 왼쪽 귀 모양이 2018년 4월 24일 전후로 크게 달라졌다는 분석을 내놨다.

태어난 직후를 보면 태어난 직후를 보면 왼쪽 귀가 접혀있는데 4월 28일 사진에는 펼쳐져 있었다. 전문가들은 며칠 사이에 귀가 펼쳐질 수는 없다고 봤다. 같은 각도에서 찍힌 사진을 비교했을 때 귓바퀴의 접힌 형태뿐만 아니라 다른 부위의 형태와 비율도 동일인의 것으로 볼 수 없을 만큼 다르다고 판단했다.

제작진은 아이가 바뀐 시점에 대해 추적해 나갔다. 이 과정에서 아이의 어머니 김모(22) 씨가 친정어머니 석모(48) 씨의 집에서 산후조리를 하다 4월 23일 밤 아이 친부의 집으로 돌아온 사실을 확인했다.

친부는 4월 24일 퇴근 후, 집에 충격을 방지하는 폼블록이 설치됐다고 기억했다. 이는 석 씨가 보람이 친부에게 보낸 것이었다.

제작진은 이러한 정황을 종합해 볼 때 석 씨가 4월 24일 보람이 친부가 일을 나가고 김 씨가 잠이 든 사이에 아이를 바꿔치기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이에 대해 친부는 “장모님은 운전도 못하고 절대 혼자서는 불가능했을 것이다”라며 조력자가 필요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또 이날 한 전문가는 “석 씨가 아이를 바꿔지기 해야만 하는 제3의 이유가 있었던 것 아닐까”라며 종교 문제도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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