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진해성도 ‘학폭’ 의혹…소속사 “사실무근”

입력 2021-02-22 17: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KBS)
(사진제공=KBS)

가수 진해성 측이 최근 불거진 ‘학교폭력’ 논란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진해성 소속사 KDH엔터테인먼트는 22일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온라인상에 올라온 게시글과 관련해 본인과 동창 및 지인들에게 확인해본 결과 해당글은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게시글 작성자의 신원을 파악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이번 허위 글로 인해 진해성과 가족 분들께 큰 상처가 될 수 있으니 부디 무분별한 허위, 추측성 글과 보도 등을 삼가주시길 부탁드린다”며 “향후 악의적인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게재, 유포한 이들에게는 소속사 차원에서 강경 대응해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KBS 2TV ‘트롯 전국체전’ 우승자가 과거 학교 폭력 가해자였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진해성이 친구 무리와 이동 수업 때 피해자에게 빵을 사 오라고 시키고, 유도를 빙자한 구타를 했고, 성희롱적인 발언을 했으며, 숙제를 대신 하도록 했다는 주장이다.

진해성 측 공식입장과 달리 진해성의 폭력 관련 추가 폭로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2012년 싱글 앨범 ‘내 사랑 받아줘’로 데뷔한 진해성은 20일 종영한 KBS 2TV ’트롯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의도4PM' 구독하고 스타벅스 커피 받자!…유튜브 구독 이벤트
  • 드디어 ‘8만전자’...“전 아직 96층에 있어요” [이슈크래커]
  • 주중 재벌, 주말 재벌, OTT 재벌…‘드라마 재벌家’, 이재용도 놀랐다 [요즘, 이거]
  • 일교차 큰 봄날, 심혈관질환 주의보 [e건강~쏙]
  • 뉴욕증시, 美 GDP 호조·금리 인하 기대에 상승…다우·S&P500 사상 최고
  • ‘경영권 분쟁’ 한미사이언스 주총 표 대결, 임종윤·종훈 완승
  • 벚꽃 없는 벚꽃 축제…“꽃놀이가 중요한 게 아닙니다” [이슈크래커]
  • “청와대 옮기고, 해리포터 스튜디오 유치”…4·10 총선 ‘황당’ 공약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3.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875,000
    • +1.44%
    • 이더리움
    • 5,084,000
    • +1.17%
    • 비트코인 캐시
    • 807,000
    • +3.99%
    • 리플
    • 890
    • +1.37%
    • 솔라나
    • 270,700
    • +1.61%
    • 에이다
    • 929
    • +0%
    • 이오스
    • 1,579
    • +3.88%
    • 트론
    • 172
    • +0.58%
    • 스텔라루멘
    • 197
    • +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32,100
    • +0.08%
    • 체인링크
    • 27,370
    • -1.37%
    • 샌드박스
    • 995
    • +1.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