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 LG, ‘위기를 기회로’ 지속가능경영으로

입력 2021-02-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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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사옥
▲LG그룹 사옥
LG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불확실한 경영 환경을 극복하고 어떠한 위기에도 흔들림 없이 생존을 뛰어넘어 영속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ESG(친환경∙동반성장∙사회공헌∙윤리) 등 경영활동 전반에서 지속가능경영을 체계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또 협력사 상생 지원을 비롯해 우리 국민과 지역사회의 피해 회복을 위한 지원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기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활동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유엔 경제사회이사회의 유엔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지속가능개발목표) 협회가 발표한 ‘2020 글로벌 지속가능리더 100’에 5대 그룹 총수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LG는 환경경영에 대한 높은 관심과 투자를 통해 국제적 환경규제 강화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친환경 제품 및 기술개발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LG전자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경영 전략을 바탕으로 높은 에너지 효율뿐 아니라 뛰어난 성능을 갖춘 제품을 지속 선보이고 있다.

특히 친환경∙고효율의 인버터 기술을 적용한 생활가전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을 인정받아 지난 9월 소비자가 직접 뽑은 ‘2020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서 최고 권위의 ‘녹색마스터피스상’을 수상했다.

LG생활건강은 미세 플라스틱이 해양 생태계를 파괴하는 주범으로 알려진 가운데 사용하는 것만으로 일상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며 친환경 생활문화 기업의 이미지를 높이고 있다.

또 LG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 등을 지원하기 위해 금융지원을 올해 1조1900억 원 규모로 확대했다. 기술 지원, 생산성 향상 등 거래 분야에 치중된 동반성장 영역을 안전 환경, CSR, 수출입, 복리후생 등 기업 활동 전반으로 확대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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