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빅히트, 손잡았다…K팝 2강 체제 구축하나

입력 2021-01-27 17: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와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손을 잡았다. 

YG는 빅히트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앞으로 상호 협력을 통해 플랫폼, 유통, 콘텐츠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긍정적인 시너지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양사가 각각 전개하고 있는 온·오프라인 플랫폼이 확장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YG는 글로벌 아티스트를 다수 보유했으며 음원·음반 유통, MD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강점을 보여왔다. 빅히트는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와 아티스트 IP를 활용한 비즈니스 영역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이번 제휴로 YG는 빅히트의 위버스를 통해 자사 아티스트 글로벌 멤버십 관련 사업을 전개·확대한다.

빅히트는 YG의 아티스트 콘텐츠를 확충함으로써 위버스의 세계적 영향력을 한층 넓혀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YG는 빅히트 소속 아티스트들의 음원·음반 유통과 MD 사업을 YG PLUS와 협력,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혁신적 모델을 꾸준히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YG와 빅히트는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를 지향해온 두 회사가 협력하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영향을 끼칠 다양한 협업을 통해 동반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의도4PM' 구독하고 스타벅스 커피 받자!…유튜브 구독 이벤트
  • 드디어 ‘8만전자’...“전 아직 96층에 있어요” [이슈크래커]
  • 주중 재벌, 주말 재벌, OTT 재벌…‘드라마 재벌家’, 이재용도 놀랐다 [요즘, 이거]
  • 서울 시내버스 ‘극적 타결’…퇴근길 정상 운행
  • ‘경영권 분쟁’ 한미사이언스 주총 표 대결, 임종윤·종훈 완승
  • 벚꽃 없는 벚꽃 축제…“꽃놀이가 중요한 게 아닙니다” [이슈크래커]
  • 비트코인, ‘매크로 이슈’로 하락…“5월 중 이더리움 ETF 승인 가능성↓” [Bit코인]
  • “청와대 옮기고, 해리포터 스튜디오 유치”…4·10 총선 ‘황당’ 공약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3.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700,000
    • +1.69%
    • 이더리움
    • 5,074,000
    • +0.91%
    • 비트코인 캐시
    • 801,000
    • +5.46%
    • 리플
    • 883
    • +0.46%
    • 솔라나
    • 265,200
    • +1.45%
    • 에이다
    • 929
    • +1.75%
    • 이오스
    • 1,514
    • -1.11%
    • 트론
    • 172
    • +0%
    • 스텔라루멘
    • 195
    • +2.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31,300
    • +2.26%
    • 체인링크
    • 27,450
    • -0.65%
    • 샌드박스
    • 980
    • -0.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