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정권 출범] 취임식 안 가고 떠난 트럼프...후임에 남긴 손편지 내용은

입력 2021-01-21 15: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매우 관대한 편지"...내용은 공개 안 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행정명령에 서명하고 있다. 워싱턴D.C./로이터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행정명령에 서명하고 있다. 워싱턴D.C./로이터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지 않고 떠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편지는 남겼다.

20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행정명령에 서명한 후 이 소식을 전하면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 편지 내용은 밝히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매우 관대한 편지"며 “사적인 편지니까 그에게 말하기 전까지는 공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 측근은 편지 내용과 관련 CNN에 “새 정부의 성공을 기원하는 사적인 내용”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는 전날 밤 트럼프 전 대통령이 한 여러 일들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임기를 마친 대통령이 떠나기 전 백악관 집무실 책상에 신임 대통령에게 전하는 손편지를 두는 것은 미국 정치의 오랜 전통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도 새 영부인 부인 질 바이든 여사 앞으로 편지를 남겼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범죄도시4’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범죄도시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직장 상사·후배와의 점심, 누가 계산 해야 할까? [그래픽뉴스]
  • 동네 빵집의 기적?…"성심당은 사랑입니다" [이슈크래커]
  • 망고빙수=10만 원…호텔 망빙 가격 또 올랐다
  •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한 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치료에도 희망될까
  • “임영웅 콘서트 VIP 연석 잡은 썰 푼다” 효녀 박보영의 생생 후기
  • 꽁냥이 챌린지 열풍…“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429,000
    • +4.55%
    • 이더리움
    • 4,557,000
    • +2.68%
    • 비트코인 캐시
    • 707,500
    • +0.5%
    • 리플
    • 734
    • +1.24%
    • 솔라나
    • 212,400
    • +8.37%
    • 에이다
    • 689
    • +5.19%
    • 이오스
    • 1,159
    • +8.12%
    • 트론
    • 160
    • +0%
    • 스텔라루멘
    • 165
    • +3.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600
    • +1.09%
    • 체인링크
    • 20,250
    • +4.06%
    • 샌드박스
    • 656
    • +4.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