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주 서울 아파트값 0.39%ㆍ전셋값 0.38%↑

입력 2021-01-07 16: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매수우위지수 112.3→114.4 올라

(제공=KB부동산 리브온)
(제공=KB부동산 리브온)

올해 들어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0.3%가 넘는 주간 상승률을 이어갔다. 매수우위지수도 올라가며 매도세보다 매수세가 강한 시장 상황을 나타냈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성남 수정구와 일산 서구ㆍ동구의 아파트값이 일주일 새 1% 넘게 뛰었다.

KB부동산 리브온이 7일 발간한 주간 주택시장동향에 따르면 이번 주(4일 기준)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34%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보다 0.39% 더 올랐다. 마포구(0.94%), 동작구(0.69%), 동대문구(0.66%), 노원구(0.65%), 강동구(0.58%) 등이 높게 상승했다.

경기는 전주 대비 0.49%의 변동률을 보였다. 성남 수정구(1.35%), 고양 일산서구(1.11%), 고양 일산동구(1.00%), 양주(0.87%), 남양주(0.72%)가 큰 폭으로 뛰었다.

인천(0.22%)은 연수구(0.63%), 부평구(0.24%), 서구(0.22%) 등이 상승했다.

지방에서는 세종(0.77%), 경남(0.31%), 경북(0.23%), 강원(0.15%), 전북(0.13%), 충남(0.13%), 충북(0.06%), 전남(0.01%)이 모두 올랐다.

서울의 매수우위지수는 지난주(112.3) 대비 상승한 114.4를 기록했다. 대구는 98.8로 11주 만에 100 아래로 떨어졌다. 대전은 108.9를 나타냈다.

매수우위지수는 0~200 범위로 100을 초과할수록 '매수자가 많다'를, 미만일수록 '매도자가 많다'를 의미한다.

서울 성동ㆍ서초ㆍ성북구 전셋값 0.6%대 더 뛰어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이번 주 0.23%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38% 올랐다. 성동구(0.65%), 서초구(0.65%), 성북구(0.62%), 강북구(0.51%), 강동구(0.50%) 등이 높게 상승했다.

경기는 이번 주 0.30%의 변동률을 보였다. 성남 수정구(0.66%), 양주(0.63%), 김포(0.59%), 성남 분당구(0.58%), 용인 기흥구(0.58%) 등이 높게 올랐다.

인천(0.14%)에서는 연수구(0.37%), 서구(0.28%), 계양구(0.07%) 등이 상승했다.

5개 광역시는 울산(0.17%), 부산(0.17%), 대구(0.16%), 대전(0.12%), 광주(0.01%) 모두 올랐다.

지방에서는 세종 전셋값이 0.90% 급등했다. 경남(0.24%), 강원(0.19%), 전북(0.17%), 충남(0.08%), 충북(0.07%), 경북(0.06%) 등도 상승했다. 전남(0.00%)은 보합을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의도4PM' 구독하고 스타벅스 커피 받자!…유튜브 구독 이벤트
  • “흙먼지에 온 세상이 붉게 변했다”…‘최악의 황사’ 더 심해질 수 있다고? [이슈크래커]
  • 동성 결혼, 반대하는 이유 1위는? [그래픽뉴스]
  • 도지코인, ‘X 결제 도입’ 기대감에 15.9% 급등 [Bit코인]
  • “청와대 옮기고, 해리포터 스튜디오 유치”…4·10 총선 ‘황당’ 공약들 [이슈크래커]
  • 드디어 ‘8만전자’...“전 아직 96층에 있어요” [이슈크래커]
  • 주중 재벌, 주말 재벌, OTT 재벌…‘드라마 재벌家’, 이재용도 놀랐다 [요즘, 이거]
  • 지하철 파업 때는 ‘대체 인력’ 있지만 버스는 단 한 대도 안 와…왜?
  • 오늘의 상승종목

  • 03.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932,000
    • -1.37%
    • 이더리움
    • 5,048,000
    • -1.31%
    • 비트코인 캐시
    • 874,000
    • +7.77%
    • 리플
    • 908
    • +2.6%
    • 솔라나
    • 268,100
    • +0.6%
    • 에이다
    • 946
    • +1.61%
    • 이오스
    • 1,595
    • +4.66%
    • 트론
    • 171
    • -0.58%
    • 스텔라루멘
    • 205
    • +4.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37,200
    • +3.55%
    • 체인링크
    • 27,210
    • -1.13%
    • 샌드박스
    • 1,015
    • +2.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