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창립 7주년…"고객중심 가상자산 플랫폼 도약"

입력 2021-01-07 09: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빗썸)
(사진제공=빗썸)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지난 5일 창립 7주년을 맞았다. 

7일 빗썸은 창립을 기념해 지난 7년간의 성과를 공개했다.

빗썸은 지난해 3분기 누적 가입자 수 500만명을 돌파했다. 국내 거래소 중 가장 많은 회원 수다. 이더랩 ‘가상자산 거래소 트래픽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8월 한달간 빗썸을 방문한 고객은 577만명에 달했다. 

유동성도 국내 최대 수준이다. 빗썸은 2018년 1월 16일 일일 최대 거래금액 7조 6000억원을, 2018년 1월 월 최대 거래금액 115조원을 기록했다.

빗썸은 자금세탁방지센터 설립, 자동신고납세시스템 개발, 정보보호관리체계(ISMS)인증 획득 등 투명하고 안전한 거래 환경 구축에 앞장서왔다.

올해는 새로운 규제와 시장의 변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준법감시 강화, 자금세탁방지시스템 고도화 등으로 가상자산 사업자(VASP) 라이선스를 획득하는 한편, 신규 서비스 출시와 개선을 통해 시장 저변을 확대하고 고객 중심 가상자산 플랫폼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비트코인(BTC)마켓 오픈을 시작으로 고객들의 가상자산 시장 접근성을 높이고 선택 폭을 다양화하기 위해 포트폴리오 상품을 선보인다. 시장에 대한 엄선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고객경험(UX) 향상을 위해 차세대 거래 플랫폼도 개발한다. 기존 애플리케이션을 뛰어넘는 편리하고 빠른 앱을 선보여 고객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대폭 향상할 계획이다.

허백영 빗썸 대표는 “국내 대표 거래소로 성장한 빗썸은 업계 선도업체로서 새로운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고객중심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가상자산 시장 저변 확대와 고객 편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빗썸은 창립을 기념해 1월 한달 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업계 전문가들이 ‘2021년 가상자산 시장에서 주목해야 할 키워드’를 선정해 설명하는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저스틴 선 트론 재단 대표, 인호 고려대 교수, 김준우 크로스앵글 공동대표, 김준영 김앤장 변호사 등이 각자 선정한 키워드를 주제로 올해를 전망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의도4PM' 구독하고 스타벅스 커피 받자!…유튜브 구독 이벤트
  • 도지코인, ‘X 결제 도입’ 기대감에 15.9% 급등 [Bit코인]
  • “청와대 옮기고, 해리포터 스튜디오 유치”…4·10 총선 ‘황당’ 공약들 [이슈크래커]
  • 드디어 ‘8만전자’...“전 아직 96층에 있어요” [이슈크래커]
  • 주중 재벌, 주말 재벌, OTT 재벌…‘드라마 재벌家’, 이재용도 놀랐다 [요즘, 이거]
  • 일교차 큰 봄날, 심혈관질환 주의보 [e건강~쏙]
  • 한동훈 “빠르게 22억 벌려면 ‘조국당’ 비례1번 부부처럼”
  • 또 저격한 한소희 “환승연애 아니야…혜리에게 묻고 싶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3.29 13:4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218,000
    • +0.64%
    • 이더리움
    • 5,085,000
    • +1.25%
    • 비트코인 캐시
    • 818,500
    • +7.13%
    • 리플
    • 885
    • +1.14%
    • 솔라나
    • 268,200
    • +2.13%
    • 에이다
    • 924
    • +0.33%
    • 이오스
    • 1,595
    • +6.19%
    • 트론
    • 171
    • +0%
    • 스텔라루멘
    • 199
    • +3.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33,700
    • +4.37%
    • 체인링크
    • 27,060
    • -1.99%
    • 샌드박스
    • 991
    • +1.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