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모터스, 수입차 시장 활황의 최대 수혜 기업 -SK증권

입력 2020-11-19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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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SK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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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도이치모터스에 대해 19일 자동차 전문 온ㆍ오프라인 통합 플랫폼 전문 업체로 가치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도이치모터스는 BMW, MINI로 대표되는 수입자동차 판매업을 영위 중이다. 지난해 오프라인 자동차 플랫폼 도이치오토월드의 1회성 분양이익이 반영되며 시장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나승두 연구원은 "10월가지 국내 수입차 신규 등록건수는 누적 21만6000건을 넘어서며 수입차 시장이 활황을 맞이하고 있다"며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효과, 억눌린 소비에 대한 표출 현상이 발생하며 수입차에 대한 관심이 폭팔적으로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주력 브랜드 BMW의 경우, 신형 5시리즈의 인기와 SUV 라인업인 X시리즈의 판매 호조로 약진하고 있다"며 "본업의 성장과 함께 600억 원 규모의 연간 영업이익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며, 내년에는 직영 오프라인 플랫폼인 도이치 오토월드를 포함한 플랫폼 사업 안착으로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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