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 AES 글로벌 이러닝 어워드에서 ‘폴라리스보드’ 동상 수상

입력 2020-11-1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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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소프트웨어(SW) 전문기업 인프라웨어가 가상현실(VR) 에듀테크 전문기업 글로브포인트와 공동개발한 ‘폴라리스보드’ 제품을 통해 에듀테크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인프라웨어는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1회 AES(Asia Edtech Summit) 글로벌 이러닝 어워드’에서 인프라웨어-글로브포인트 컨소시엄이 폴라리스보드 제품으로 ‘Bronze Prize(동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AES 글로벌 이러닝 어워드는 올해 공식 출범한 AESC(Asia EdTech Summit Committee)가 아시아 에듀테크의 발전과 성장에 크게 기여한 글로벌 기업에 주는 상이다. 선정 대상은 이러닝을 활용한 학습에 도움이 되는 우수 콘텐츠와 솔루션을 개발한 기업이다.

폴라리스보드는 폴라리스 오피스를 개발한 인프라웨어의 SW 기술력과 글로브포인트의 교육용 솔루션 및 VR 기술을 결합한 VR웨어 전자칠판(스마트보드)이다. PC와 안드로이드, iOS 등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 가능하며 온라인 수업을 비롯해 원격 업무 진행 시에도 적용 가능하다.

인프라웨어와 글로브포인트는 2019년도부터 폴라리스보드 개발을 위한 협업을 진행해왔으며 언택트 시대 에듀테크 분야를 선도하기 위해 제품을 본격 출시했다.

인프라웨어 관계자는 “올해 첫 번째로 개최된 AES 글로벌 이러닝 어워드 수상을 통해 이러닝을 활용한 콘텐츠 서비스솔루션으로서 폴라리스보드의 기술적 우수성과 시장성을 인정받았다”며 “언택트 시대를 맞아 급성장 중인 일본 이러닝 교육 시장을 시작으로 글로벌 에듀테크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글로브포인트는 일본 최대 이러닝 전문그룹 네트러닝(NetLearning)과 차세대 교육 플랫폼 사업 개발을 위한 협력을 진행 중이다. 네트러닝이 보유한 일본 내 이러닝 네트워크 및 시스템을 기반으로 현지 VR 에듀테크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목표다.

한편 교육시장 분석업체 홀론아이큐(HolonIQ)에 따르면 전세계 에듀테크 시장 규모는 2018년 1520억 달러(한화 약 170조 원)에서 2025년 3420억 달러(한화 약 382조 원)로 2배 이상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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