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갤럭시노트 20 구매고객 대상 특별 보상 프로그램 시행

입력 2020-09-0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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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월 기존 보상가에 최대 20만 원 추가 보상액 얹어 지원

▲SK네트웍스가 10월말까지 두 달 간 삼성전자 갤럭시노트20, 갤럭시 Z플립 5G, 갤럭시 Z폴드2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중고폰 특별보상 프로그램 안내 포스터 (사진제공=SK네트웍스)
▲SK네트웍스가 10월말까지 두 달 간 삼성전자 갤럭시노트20, 갤럭시 Z플립 5G, 갤럭시 Z폴드2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중고폰 특별보상 프로그램 안내 포스터 (사진제공=SK네트웍스)

SK텔레콤용 단말기 유통 및 ‘T안심보상’을 운영하는 SK네트웍스가 삼성전자의 신규 스마트폰 구매고객 대상 특별 보상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SK네트웍스는 2일 갤럭시노트 20 구매 고객을 위한 중고 휴대전화 특별 보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달부터 10월 말까지 두 달간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갤럭시 Z플립 5G 모델과 갤럭시 Z폴드2 구매고객에게도 적용된다.

스마트폰을 구매한 고객은 기존 사용하던 중고 휴대전화를 반납하면 성능검사를 통한 보상가액에 더해 스마트폰 모델에 따라 최대 20만 원의 추가 보상을 받게 된다.

갤럭시S9ㆍS9+, 갤럭시S8ㆍS8+, 갤럭시노트8의 고객은 추가 보상액이 A급 중고폰 가격 수준에 달해 실제 가치보다 2배의 보상을 받고 휴대전화기를 교체할 수 있다.

특히 SK텔레콤 고객은 SK네트웍스가 T월드 매장에 설치한 민팃 ATM(안심거래 키오스크)을 이용해 현장에서 즉시 기존 휴대전화기의 상태 및 성능을 확인해 보상가를 확인하는 것은 물론, 데이터 삭제까지 말끔히 한 후 반납할 수 있어 만족도가 더욱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노트 20 등을 자급제폰으로 구입하는 고객의 경우 삼성디지털프라자와 국내 3대 대형마트에 있는 민팃ATM에서 특별 보상을 받을 수 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휴대전화 이용고객들이 보다 경제적이고 편리하게 새로운 스마트폰을 접할 수 있도록 제조사와 힘을 합쳐 특별보상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기존 어느 때보다도 높은 총 보상액을 제공하는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해 급변하는 기술발전 속에서 한 차원 더 진화된 스마트폰의 가치를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민팃 브랜드 운영으로 중고폰 유통 등 ICT 리사이클 문화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SK네트웍스는 사업을 통한 지속적인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ATM 개발업체인 금강시스템즈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며 모기업-자회사 관계를 맺었다.

금강시스템즈는 민팃㈜으로 사명을 변경했으며, 고객 중심의 중고제품 유통 정착을 위한 기술개발에 역량을 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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