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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수도권 교회서 코로나19 무더기 확진…사랑제일교회, 누적 감염자 134명

입력 2020-08-15 17:26

용인 우리제일교회 확진자도 105명으로 늘어…사랑제일교회 신도들, 광복절 집회 대규모 참여

▲사랑제일교회 신도들이 대거 참여한 것으로 알려진 대규모 정권 규탄 집회가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사랑제일교회 신도들이 대거 참여한 것으로 알려진 대규모 정권 규탄 집회가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수도권 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쏟아지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5일 낮 12시 기준으로 사랑제일교회 교인, 이들과 접촉한 사람들을 조사한 결과 40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59명이 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후 추가 감염자가 한꺼번에 집계되면서 이날 오후 2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134명으로 급증했다.

방대본은 “역학조사 결과 지난 9일 우천으로 인해 실내 밀집도가 높아져 예배 시 신도들 간의 거리가 1m 이내로 매우 가까웠으며 이로 인해 찬송가를 부르는 행위가 위험요인으로 작용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권죽운 방대본 부본부장은 “(교회와 관련해) 모인 사람들의 거주지가 서울 이외에도 경기와 인천, 충남, 강원 등 전국에 분포돼 있다”며 “빠른 조치와 적극적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호소했다.

경기 용인 우리제일교회는 낮 12시 기준 33명이 추가로 확인돼 누적 확진자가 105명으로 늘어났다. 현재 교인 900여 명이 모두 자가격리 중이다. 방대본은 “역학조사 결과 예배 중 성가대가 마스크를 미착용하고 신도들이 예배를 마치고 식사하고 평일 가정방문 예배를 드린 것 등이 위험요인으로 작용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 양천구 되새김교회는 12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3명이 추가로 확인돼 현재까지 총 4명이 감염됐다. 이 교회는 신도들이 어깨를 맞댈 정도로 좁은 공간에서 마스크 미착용 상태로 예배를 드린 것이 감염 요인으로 꼽혔다.

경기 고양시 기쁨153교회는 격리 중인 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지금까지 총 26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고양시 반석교회는 접촉자 조사 중 1명과 자가격리 중 1명(어린이집 원아)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감염자는 총 36명이다.

특히 사랑제일교회 신도들은 이날 서울 종로 등에서 열린 정권 규탄 집회에 대규모로 참가한 것으로 알려져 코로나19 확산 우려를 더욱 고조시켰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는 전날 기독교 언론매체 크리스천투데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우리는 바이러스 테러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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