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비상장 주식 인기 키워드…SK바이오팜ㆍ카카오게임즈ㆍ솔젠트 등

입력 2020-07-07 08: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두나무 제공)
(두나무 제공)

두나무가 비상장 주식 통합거래 지원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에서 6월 한 달간 인기를 끈 비상장 주식 키워드를 7일 발표했다.

코로나19 이슈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바이오 테마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최근 상장과 동시에 연일 상한가를 기록한 SK바이오팜은 조회수 1위를 기록했다.

이 밖에 솔젠트, 씨티씨생명과학, 낙스(구 바이오제멕스), 에스씨엠생명과학, 위더스제약, 노보셀바이오, 필로시스 등도 조회수 상위 20위에 이름을 올리며 8개의 바이오 테마주가 순위권에 진입했다. 바이오 테마주 중 하나인 에이프로젠도 관심종목 추가 순위권 내에 처음으로 모습을 보였다.

에스씨엠생명과학과 위더스제약은 SK바이오팜과 마찬가지로 최근 코스닥에 상장돼 주가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게임 테마주 역시 지난 달에 이어 강세를 이어갔다. 2년 만에 기업공개(IPO) 재도전에 나서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 카카오게임즈의 경우 조회수 2위와 관심종목 추가 부문에서는 1위를 기록했다. 게임 개발사 온스페이스게임즈와 크래프톤도 각각 조회수 4위, 9위에 이름을 올렸다.

핀테크 관련주에 대한 관심도 이어졌다. 최근 '내 신용정보' 서비스 가입자 500만 명 돌파한 카카오뱅크는 조회수 5위, 관심종목 추가 4위를 차지했다. 올 하반기 LG유플러스의 PG 사업 인수를 통해 토스페이먼츠(가칭) 법인을 설립할 예정인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의 경우 관심종목 추가 14위에 안착했다.

인공지능(AI) 테마주 역시 투자자들이 눈 여겨 본 종목 중 하나다. 인공지능 영상 데이터 정보회사 '엔쓰리엔',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 업체 뷰노,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기업 솔트룩스까지 총 3개의 인공지능 테마주가 조회수 순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 SI업체 엘지씨엔에스(LG CNS), PVC 도로안전제품 제조업체 카리스, 안마의자 제조업체 바디프랜드, 리서치 전문기업 마크로밀엠브레인, 그래핀 기업 스탠다드그래핀 등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의도4PM' 구독하고 스타벅스 커피 받자!…유튜브 구독 이벤트
  • 드디어 ‘8만전자’...“전 아직 96층에 있어요” [이슈크래커]
  • 주중 재벌, 주말 재벌, OTT 재벌…‘드라마 재벌家’, 이재용도 놀랐다 [요즘, 이거]
  • 서울 시내버스 ‘극적 타결’…퇴근길 정상 운행
  • ‘경영권 분쟁’ 한미사이언스 주총 표 대결, 임종윤·종훈 완승
  • 벚꽃 없는 벚꽃 축제…“꽃놀이가 중요한 게 아닙니다” [이슈크래커]
  • 비트코인, ‘매크로 이슈’로 하락…“5월 중 이더리움 ETF 승인 가능성↓” [Bit코인]
  • “청와대 옮기고, 해리포터 스튜디오 유치”…4·10 총선 ‘황당’ 공약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3.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938,000
    • +1.29%
    • 이더리움
    • 5,096,000
    • +0.63%
    • 비트코인 캐시
    • 815,000
    • +12.72%
    • 리플
    • 883
    • +0.23%
    • 솔라나
    • 265,000
    • +0.72%
    • 에이다
    • 925
    • +0.22%
    • 이오스
    • 1,510
    • +0.2%
    • 트론
    • 171
    • -0.58%
    • 스텔라루멘
    • 196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31,700
    • +4.86%
    • 체인링크
    • 27,340
    • -1.62%
    • 샌드박스
    • 979
    • -0.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