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륵사 관련 누적 확진자 49명…관악구 왕성교회 교인 1명 추가 확진

입력 2020-07-0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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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증가하고 있다. 서울의 교회에서도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이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일 낮 12시 기준으로 광주 광륵사 관련 확진자는 총 49명이라고 밝혔다. 방대본은 "광륵사 확진자를 통해 금양빌딩에서 집단발병 사례가 확인됐고, 이어 금양빌딩 방문자 소속 교회와 직장 등을 통해 30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덧붙였다.

시설별로 보면 광륵사와 직접 연관된 확진자 12명 외에 금양빌딩(오피스텔·14명), 광주사랑교회(13명), 제주 여행자 모임(6명), CCC아가페실버센터(3명), 한울요양원(1명)이다. 총 6개 시설 또는 모임에서 감염자가 발생했다.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와 관련해 교인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33명으로 늘었다.

이 밖에도 관악구에서는 일가족 감염 사례와 관련해 7명이 확진됐는데, 방역 당국이 가족 중 초등학생이 다닌 학교에 대해 교직원과 전교생 등 180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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