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연예스포츠 핫뉴스] 이연희 결혼·박보검 해군 군악병 지원·블랙핑크 리사 사기피해·정찬성 아내 박선영

입력 2020-06-0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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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방송 캡처)
(출처=MBC 방송 캡처)

◇ 이연희 결혼, 남편은 누구?…'청순 스타'→한 남자의 아내로

배우 이연희가 결혼한다. 이연희는 2일(오늘) 서울 모처에서 2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날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신랑을 배려해 가족, 친지들만 모인 비공개 소규모 예식으로 이뤄진다. 이연희 최근 자신의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통해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이연희는 글에서 "제가 인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합니다. 6월 2일 양가 부모님, 친지들만 모시고 소중한 인연과 작은 예식을 올리게 됐습니다. 조심스러운 시기이기에 간소하게 예식을 치르며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맞이하려고 합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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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보검 해군 군악병 지원, 소속사에도 알리지 않은 채 피아노 테스트

배우 박보검이 해군 군악병에 지원했다. 소속사에도 알리지 않은 채 피아노(건반병) 분야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2일 군 당국과 연예계에 따르면 박보검은 전날 충남 계룡시 해군 본부에서 해군 군악병 실기와 면접 시험을 봤다. 박보검은 군악의장대 문화홍보병 피아노 분야에 지원했으며, 합격 시 8월 31일 입대하게 된다. 박보검은 명지대학교에서 뮤지컬을 전공할 정도로 수준급 노래 실력과 피아노 실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16년 주인공으로 출연한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OST '내 사람'을 직접 부른 뒤 음악 활동을 이어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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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핑크 리사, YG 소속 전 매니저에 수십 억대 사기피해

블랙핑크 리사가 수십 억대 사기설에 휩싸였다. 2일 마켓뉴스에 따르면 리사는 블랙핑크 전 매니저 A 씨에게 10억 원대 사기를 당했다. A 씨는 외국인 멤버인 리사에게 접근해 부동산을 알아봐 준다는 명목으로 거액을 받아 도박으로 탕진했고, 현재는 퇴사 처리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한 관계자는 매체를 통해 "리사가 외국인 멤버인데다가 어릴 때부터 한국에 혼자 있어 경제관념 등을 비롯해 이런 일들에 매우 취약하다. 업계에서 이러한 일이 일어나는 상황이 매우 안타깝다. 자칫 국내 매니지먼트 이미지에 금이 갈 수 있는 심각한 일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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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찬성 아내 박선영, 조제 알도와 대결 후 결혼 결심…“내가 지켜줘야겠다”

코리안 좀비 정찬성의 부인 박선영이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정찬성-박선영 부부가 새로운 부부로 합류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정찬성은 “우리는 ‘동상이몽’에 나오는 다른 부부들과 좀 다르다. 친구 같은 부부다. 서로 욕도 한다”라며 “아내는 음식을 잘해서 좋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박선영은 “처음 만났을 때부터 음식 잘 하고 잘 챙겨주는 사람이 좋다고 하더라”라며 “어릴 때부터 혼자 서울에 와서 먹을 거 없이 힘들게 살아서 안식처가 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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