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MORE & MORE' 컴백…JYP 박진영표 서머송으로 출사표

입력 2020-06-01 23:14 수정 2020-06-01 23: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걸그룹 트와이스가 아홉 번째 미니 앨범 'MORE & MORE'(모어 앤드 모어)와 동명의 타이틀곡을 발표하고 컴백했다.

'MORE & MORE'는 2020년 여름을 시원하게 열 서머송으로, JYP 수장인 프로듀서 박진영을 필두로 엠엔이케이(MNEK), 줄리아 마이클스(Julia Michaels), 저스틴 트랜터(Justin Tranter), 자라 라슨(Zara Larsson) 등 글로벌 유명 아티스트들이 의기투합한 곡이다.

트와이스는 1일 네이버 V 라이브와 유튜브를 통해 컴백 기념 '트와이스 "모어 앤드 모어" 스페셜 라이브(TWICE "MORE & MORE" SPECIAL LIVE)'를 온라인 생중계했다.

지효는 "데뷔 후 가장 긴 공백기였다. 어느 때보다 이번 앨범 시작 소감이 남다를 것 같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아무래도 9개월 만에 컴백을 하기도 하고, 예전엔 밝은 노래를 많이 했다면 이번 노래는 새로운 콘셉트와 도전이라 생각했다"라며 "원스 여러분들이 좋아해 주실까 고민도 하고 기대도 많이 했다"라고 색다른 스타일에 도전하게 된 마음을 전했다.

채영은 "이번 앨범을 통해 성장한 트와이스를 보여드리려고 했다. 저희의 느낌과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공을 들였다"라고 말했다.

또 정연은 "화려한 퍼포먼스와 9명의 단합된 안무가 포인트다. 9명이 없으면 '모어 앤드 모어'는 출 수가 없다. 혼자서 추면 느낌이 안 산다"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팬들 없이 '모어 앤 모어' 활동을 하게 된 아쉬움도 드러냈다. 다현은 "새 앨범으로 활동하면 원스와의 만남이 가장 기대되는데, 원스가 없어서 아쉽기는 하다"라고 말하자, 채영은 "함성소리가 현장에서 들리지는 않지만, 마음으로는 다 느끼고 있다"라고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나연은 "이번 활동에서 바라는 것은 포기하지 않고 곡을 완주했으면 좋겠다. 또 멤버들이 이번 활동에서 안 다쳤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드러냈고, 쯔위는 "우선 힘든 시기를 다같이 견뎠으면 좋겠고 함께 이겨냈으면 한다. 트와이스로서는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밝히며 V 라이브를 마무리했다.

한편 트와이스의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MORE&MORE'를 비롯해 'OXYGEN'(옥시전), 'FIREWORK'(파이어워크), 'MAKE ME GO'(메이크 미 고), 'SHADOW'(섀도), 'DON’T CALL ME AGAIN'(돈트 콜 미 어게인), 'SWEET SUMMER DAY'(스위트 서머 데이)까지 총 일곱 곡이 담겨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의도4PM' 구독하고 스타벅스 커피 받자!…유튜브 구독 이벤트
  • “흙먼지에 온 세상이 붉게 변했다”…‘최악의 황사’ 더 심해질 수 있다고? [이슈크래커]
  • 동성 결혼, 반대하는 이유 1위는? [그래픽뉴스]
  • 도지코인, ‘X 결제 도입’ 기대감에 15.9% 급등 [Bit코인]
  • “청와대 옮기고, 해리포터 스튜디오 유치”…4·10 총선 ‘황당’ 공약들 [이슈크래커]
  • 드디어 ‘8만전자’...“전 아직 96층에 있어요” [이슈크래커]
  • 주중 재벌, 주말 재벌, OTT 재벌…‘드라마 재벌家’, 이재용도 놀랐다 [요즘, 이거]
  • 지하철 파업 때는 ‘대체 인력’ 있지만 버스는 단 한 대도 안 와…왜?
  • 오늘의 상승종목

  • 03.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063,000
    • -0.8%
    • 이더리움
    • 5,041,000
    • -0.87%
    • 비트코인 캐시
    • 880,000
    • +8.31%
    • 리플
    • 893
    • +1.02%
    • 솔라나
    • 264,500
    • +0.92%
    • 에이다
    • 934
    • +1.3%
    • 이오스
    • 1,585
    • +5.11%
    • 트론
    • 171
    • -0.58%
    • 스텔라루멘
    • 205
    • +4.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38,200
    • +5.1%
    • 체인링크
    • 27,010
    • -1.89%
    • 샌드박스
    • 1,008
    • +3.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