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지역사회 건강하게 만드는 사회공헌활동 박차

입력 2020-05-21 09:07 수정 2020-05-2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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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움은 나누고 즐거움은 키우고”…코로나19 사태 고려해 비대면 재택봉사

▲현대글로비스가 지역사회를 밝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글로비스)
▲현대글로비스가 지역사회를 밝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글로비스)

현대글로비스가 지역사회를 밝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라는 전례 없는 상황이 벌어졌지만 어려울 때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 기업의 바람직한 역할이라는 메시지 아래 가치 있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가정의 달'인 5월 현대글로비스는 홀몸 어르신들께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사랑을 건넸다. 그간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친 현대글로비스는 이번에는 코로나19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 비대면 재택봉사를 펼쳤다.

최근 현대글로비스 직원들은 홀몸 어르신 300가구를 위한 컬러링 북(Coloring Book)을 각 가정에서 만들어 사업장(서울 본사ㆍ울산ㆍ평택) 인근 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전달했다. 컬러링 북은 심신을 안정시켜주고 인지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어르신들께서 코로나19에 따른 장기간의 사회적 거리 두기로 심리방역 필요성이 커져 컬러링 북을 제작해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컬러링 북과 함께 카네이션 꽃 화분을 전달해 어르신들의 기분 전환을 돕는 한편 코로나19로 판매량이 감소한 화훼농가의 어려움도 덜어줬다. 간편식(컵밥), 김 등으로 꾸려진 식료품 키트도 함께 전달됐다. 이렇게 구성된 선물키트는 사회복지사가 어르신 집을 방문해 문 앞에 두는 방식으로 건네졌다.

아울러 현대글로비스는 물류기업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으로 코로나19 확산을 막는 데 힘썼다. 지난 2월부터 3개월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각지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마련한 긴급 구호 물품(마스크ㆍ식료품 등) 1000여 톤을 200여 회에 걸쳐 신속하게 무상 운송한 것이다. 구호품은 자가격리자를 비롯해 코로나19 최전선에서 뛰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전달됐다.

현대글로비스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찾아가는 봉사활동으로 사랑을 전하고 있다. 지난해 말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어린이들과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며 추억을 선물했고, 추석 명절에는 홀몸 어르신께 큰절과 마음이 담긴 선물로 온정을 나눴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우리 사회 곳곳에 온기가 퍼지는 데 작지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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