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노태우 아들 노재헌 영입설, 사실 아냐… 김용균법 시행에도 노력"

입력 2020-01-17 10:31 수정 2020-01-17 10: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0.1.17    toadboy@yna.co.kr/2020-01-17 09:44:26/<저작권자 ⓒ 1980-2020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0.1.17 toadboy@yna.co.kr/2020-01-17 09:44:26/<저작권자 ⓒ 1980-2020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17일 일각에서 거론된 노태우 전 대통령의 아들 노재헌씨 당 영입설과 관련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면 부인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우리가 인재 영입 작업을 하고 있는데, 이를 교란시키려는 가짜뉴스가 나오고 있다"며 "그런 것에 동요되는 일이 없도록 대응해 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20대 국회 평가와 관련해 "가장 실적이 저조한 국회라는 평을 많이 받았는데, 20대 국회가 굉장히 중요한 일을 마무리했다"며 "처리한 법률의 숫자가 적을지 몰라도 결과적으로 우리 사회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중요한 법들이 잘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90여일 앞둔 4월 총선에 대해서는 "이제 총선이 얼마 남지 않았다. 다음주 월요일부터 28일까지 후보자 공모를 실시한다"면서 "투명한 공천이 총선 승리의 지름길이고, 모든 예비후보가 이의를 제기할 수 없는 공천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공약과 관련해선 "일주일에 하나씩 차근차근 발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해찬 대표는 이른바 '김용균법' 시행에 대해서도 "노동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작업장 조성에 큰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의도4PM' 구독하고 스타벅스 커피 받자!…유튜브 구독 이벤트
  • 드디어 ‘8만전자’...“전 아직 96층에 있어요” [이슈크래커]
  • 주중 재벌, 주말 재벌, OTT 재벌…‘드라마 재벌家’, 이재용도 놀랐다 [요즘, 이거]
  • 서울 시내버스 ‘극적 타결’…퇴근길 정상 운행
  • ‘경영권 분쟁’ 한미사이언스 주총 표 대결, 임종윤·종훈 완승
  • 벚꽃 없는 벚꽃 축제…“꽃놀이가 중요한 게 아닙니다” [이슈크래커]
  • 비트코인, ‘매크로 이슈’로 하락…“5월 중 이더리움 ETF 승인 가능성↓” [Bit코인]
  • “청와대 옮기고, 해리포터 스튜디오 유치”…4·10 총선 ‘황당’ 공약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3.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589,000
    • +1.14%
    • 이더리움
    • 5,053,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825,000
    • +5.84%
    • 리플
    • 890
    • +0.79%
    • 솔라나
    • 266,000
    • -0.04%
    • 에이다
    • 923
    • -1.28%
    • 이오스
    • 1,570
    • +2.55%
    • 트론
    • 171
    • -0.58%
    • 스텔라루멘
    • 197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32,200
    • +0%
    • 체인링크
    • 27,200
    • -2.44%
    • 샌드박스
    • 987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