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폐렴 아닌 감기 몸살…39년간 이끌어온 '전국노래자랑' 새삼 대단한 기록

입력 2020-01-0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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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사진=KBS1 '전국노래자랑' 방송화면 캡처)
▲송해 (사진=KBS1 '전국노래자랑' 방송화면 캡처)

'국민 MC' 송해가 폐렴이 아닌 감기 몸살로 병원에 입원했다.

지난 31일 송해가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송해는 폐렴 증세가 심해져 입원 치료를 한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의 걱정이 이어졌다.

이에 송해 측은 "이번에는 감기 몸살로 입원한 것"이라며 입원의 이유가 폐렴이 아님을 밝혔다. 측근에 따르면 송해는 약 열흘간 입원해 회복을 위한 치료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12일 진행될 '전국노래자랑' 녹화에 송해의 불참은 불가피해졌다. KBS 측 역시 송해를 대체할 MC를 찾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2012년 송해가 컨디션 문제로 녹화에 불참했을 때, 허참이 MC로 나선 만큼 이번에도 어떤 MC가 송해의 자리를 채울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송해는 1927년생으로 올해 나이 93세다. 고령의 나이에도 '전국노래자랑'을 이끌어 오고 있으며 1980년부터 지금까지 약 39년간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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